2020-09-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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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9월 7일(월) 수원이야기 421]
 
1. 다행히 태풍 하이선이 동쪽으로 이동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강한 바람과 폭우로 피해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주변을 다시 한 번 더 살펴보시고, 하루 종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 예전에는 동사무소라고 했는데, 지금은 행정복지센터라고 하지요. 주민자치센터라는 명칭도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요. 행정중심의 용어인 동사무소하면 등초본과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기억이, 주민자치센터는 취미, 문화 활동 강좌가 생각나지요.
 
3. 행정복지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을 자치와 복지업무를 통합하는 공공서비스 혁신과정에서 나온 명칭입니다. 주민들의 생활은 교육, 문화, 복지, 자치 등등으로 절대로 나눌 수 없는데, 행정은 각 부서마다 깔끔히(?) 나누어져 있지요. 행복센터를 통해 행정의 칸막이가 약화되길 기대해봅니다.
 
4. 행정복지센터 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청소자원과에서 지난 4일부터 이번 주 금용일(11일)까지 청소 행정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 보러 가시면 잠시 시간을 내어 설문지를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별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 겁니다.
 
5. 수원시에서 인도네시아 온라인 마케팅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바이어 화상 삼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니 11일까지 228-2656, 국제통상팀으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수원상공회의소 기업마케팅지원팀(244-3453)으로도 문의하세요.
 
6. 참 아쉽네요. 코로나19가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 마저 중단시키네요. 수원시는 지역감염 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하여 57회 문화제를 전면취소하고, 정조대항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2021년 4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참 아쉽네요.
 
7. 지난 3일(목) 밤에 KBS2TV에서 방영된 <코리아 온 스테이지 - 수원화성>을 보셨나요? 저도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눈에 익은 장소가 나와서 봤습니다. 서북공심돈과 화서문을 배경을 화려한 조명아래 최고의 출연진이 펼친 공연에 깜짝 놀랐습니다. 혹 못 보신 분은 인터넷으로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보시면 후회합니다.
 
8. 계절이 바뀌니 또 다른 걱정이 생기네요. 겨울철에 조류독감이 유행하지요. 수원에 철새들이 날아오는 서호저수지와 신대저수지에 닭이나 오리를 실은 차량이 들어가면 안 되겠지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문의는 228-3317, 동물보호방역팀으로 하세요.
 
9. 청년들이 작업한 작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1회)과 8월(2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하는 [청년터전(展) 온라인 전시회] 작품을 11일부터 청년지원센터, 시청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28-3960,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해보세요.
 
10.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위한 현장조사원 1명을 기간제근로자로 모집합니다. 9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근무합니다. 10일(목)까지 권선구청 산업팀(228-6375)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55일 동안 근무하며 하루 68,720원을 받습니다.
 
#수원문화원(244-2161∼3)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인 #수원문화 #창간호를 갖고 계시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문화원으로 꼭 연락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07]
 
권선구도 16년과 비교하면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만, 18년 정점에서는 잠시 내려오는 추세입니다. 18년 386,430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20년에는 370,548명으로 16년 364,060명 보다는 6,488명이 증가했습니다. 등록외국인 1만 명 정도를 고려하면 점차 늘어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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