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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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5월 15일(금) 수원이야기 341]
 
1,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들이 키워가는 꿈속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 꿈은 학교에서 자라고 있고요. 그래서 학교가 우리의 희망입니다. 공교육에 여러 문제들이 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는 공교육에 달려있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2. 모든 학생이 학교라는 틀에 잘 적응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대안교육도, 학교 밖 교육도 중요합니다. 선생님은 학교에만 계시지 않습니다. 어느 곳에 계시든지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3. 수원시에는 유치원 192개, 초등학교 99개, 중학교 56개, 고등학교 44개, 대학교와 대학원이 각 4개, 기타학교가 6개가 있습니다. 총 407개 학교에 215,024명의 학생과 14,083명의 선생님이 계십니다. 스승의 날, 은사님께 전화 한 통 하시거나 꽃다발을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4. 시청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가시나요? 홈페이지로 가셔서 맘에 드는 메인화면 디자인 하나를 골라보세요. 27일까지 시민 선호도와 의견을 수렴합니다.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시는 분중 2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1인 2매를 드립니다.
 
5. 수원시가 벌써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네요. 쪼달리는 재정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해 6239억 원 규모로 편성했고요. 이번 추경으로 수원시 총예산이 3조를 넘었습니다. 3조 5556억원이 되었습니다. 살림규모가 많이 커졌네요.
 
6. 이번 추경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835억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193억 원, 저소득층 근로자 지원 8억 원, 일자리 지원 4억 원, 시설 휴관 강사비 지원 4억 원 등 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산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조명자의장님 등 시의원님들께서 꼼꼼히 살펴 주실겁니다. 시의원님들도 힘내세요. 시민이 응원합니다.
 
7. 시월에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리지요. 그때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신청해보세요. 29일까지 228-3068로 문의하시고 namurib@korea.kr 로 신청해보세요.
 
8. 코로나이전과 이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금은 쉽게 이야기할 수 없을 겁니다. 몇몇 글들을 통해 변화된 미래를 그려볼 수 있지만, 여전히 불안전하고 확신할 수 없는 예측입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뀔까요? 혹 촉이 느껴지시면 알려주세요.
 
9.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누구든 슈퍼맨이 될 수 있습니다. 선한 행위든, 아주 나쁜 악당이든 한 개인이 공동체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상보다 훨씬 클수 있습니다. 슈퍼맨이 될 수 있고, 슈퍼 전파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당신은 어떤 역할을 하실 건가요?
 
10, 사회적연대와 협동이 긴밀한 시대에 사회적경제는 거부할 수 없는 대세가 되었지요. 그래서 2020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소식을 전달합니다. 시간 내어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26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8시-21시에 진행됩니다. 280-6353로 문의하시고 신청하여 참여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27]
 
의료 인력의 중가추세를 보면 권선구의 증가가 가장 빠르며, 장안구는 정체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18년 12월 말 기준 각 구별 현황은 영통구(5,388명), 팔달구(4,981명), 권선구(2,238명), 장안구(2,111명)순입니다. 16개월 만에 권선구 의료 인력이 790명이 증가하였네요.
 
수원이야기 재미있나요?
여러분께서 이웃에게 전달해주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더 많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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