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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옛 부지 ‘중부작물부’ 신설… 수도권 식량작물연구 산실거점 |*정부.부처.기관 등

2015-01-0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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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옛 부지 ‘중부작물부’ 신설… 수도권 식량작물연구 산실거점조직 개편 통해 권역별 기능 강화…중부지역 맞춤형 연구 수행

유통·가공특화 소비확대…중·북부적응작물 개발 통일시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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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07    저작권자 © 경기일보

수원 농촌진흥청 옛 부지에 중부작물부가 신설된다. 국내 식품산업 업체중 수도권에 위치하는 업체가 49%에 달하는 만큼 중부지역 작물 연구의 거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농진청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본원과 기존의 부를 소속 권역별로 호남과 중부, 남부 등으로 나눠 기능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에 알맞은 맞춤형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수원 농진청 옛 부지에는 중부작물부가 신설돼 식량작물의 소비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작물 품질·가공·저장·유통 연구와 북방농업 연구를 수행한다. 농진청은 식량작물 소비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의 특수성을 고려, 식량작물의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이용 연구를 특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진청은 또 북한의 곡창지대와 동일한 중부기후대의 특성을 활용해 통일 대비 북방농업연구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기관 이전에 따른 중부 농업연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한 중북부 적응 작물 연구 및 재배 환경에 대한 연구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위해 중·북부 기후대 적응작물과 생산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중부작물과’와 식량작물 수확 후 관리와 소비 확대 연구를 담당하는 ‘수확 후 이용과’, 중·북부 기후대 식량작물 재배와 보호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는 ‘재배환경과’가 신설된다.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은 이전 예정지인 전주 농업생명과학단지에서 주곡 생산, 기초 기반과 미래대응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밀양의 기능성작물부는 남부작물부로 명칭과 기능을 바꾸고 국내 경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 분야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고령지농업연구센터,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는 고령지농업연구소,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로 명칭을 바꾸고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의 파속작물(마늘, 양파)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로 이관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에 따른 중부지역 농업연구 기능 효율화 방안에 따라, 식량작물 연구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역별 재배 특성과 식량산업 현안을 고려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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