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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2기 신도시 |2-수원시 주변 종합

2010-07-1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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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2기 신도시
보금자리 대량 공급·LH 자금난에 보상 난항 동탄2·파주운정3·양주회천지구 등 8곳 차질
2010년 07월 07일 (수) 이형복 기자 bok@ekgib.com
경기·인천지역 2기 신도시 사업이 부동산시장 침체에다 값싼 보금자리주택 등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보상금 조기지급을 강력히 요구, 반발이 거센데다 건설사도 분양일정을 늦춰버리는 등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경인지역에서 진행 중인 2기 신도시 가운데 화성동탄(1지구)·성남 판교, 광교 등 3곳을 제외한 동탄2지구와 파주운정3지구, 양주회천 등 8곳의 사업이 지연되면서 각종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동탄2지구와 인천검단 신도시의 경우 올해 말과 지난해 말 분양 예정이었으나 2012년과 2016년으로 분양일정이 늦춰졌다.

특히 지난달 29일 실시계획 승인된 동탄2지구를 비롯해 양주옥정, 김포한강 등도 이미 사업계획을 변경, 당초계획과 달리 사업 일정을 연장시켰다.

동탄2신도시는 기업이전 교섭과 토지보상이 늦춰지면서 기존 계획보다 2년 늦어진 2012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며, 양주옥정도 지난해 아파트 용지가 팔리지 않아 분양시기를 지난 2008년에서 올해 6월로 변경했다.

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9월께 사업계획 변경을 고려하면서 사업성이 낮은 오산세교3지구와 파주운정3지구, 양주회천 등 3개 신도시는 사업 추진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사업 차질이 예상되는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파주교하 3지구대책위는 6일 ‘보상을 즉각 시행하라’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LH파주직할사업단에서 집회를 열었으며, 향후 오산세교3지구 등과 연대해 대규모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2기 신도시들이 당초사업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주민과의 보상협의가 늦어진 데다 LH가 자금난으로 제때 보상을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금자리주택도 신도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금자리주택은 서울에서 대부분 반경 20㎞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해 2기 신도시보다 훨씬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상당수 2기 신도시 추진이 애로를 겪는데는 대거 쏟아진 보금자리 물량, 시행기관의 재정악화, 보상금 협의 난항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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