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광교신도시"…인문학 강의 개설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과 광교신도시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강의가 개설된다.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오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오후 2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광교신도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사로는 기호성 한화도시연구소 이사, 강진갑 경기대 교수, 박연규 경기대 교수, 허현태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 주혁 한양대교수, 최철희 광교박물관 학예팀장,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팀장 등 수원과 광교신도시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수원과 광교신도시의 역사와 문화에서부터 광교신도시 조성 계획, 지명 결정과정, 주민들의 삶 등을 주제로 한다.

인문학 강의는 수강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수강신청은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나 경기대 인문학연구소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의:☎031-231-9752, 이메일:2018g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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