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적 감정 치유,강경연 전시회에서 힐링

강경연 작가의  'Daydream(백일몽)'전이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행궁재갤러리(팔달구 행궁로 22번길 27)에서 개최된다.

강경연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공예학과 도예를 전공한 재원으로 한국.인도 작가 워크샵과 한.일 도예 워크샵 초청 작가로 수차례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했던 역량 있는 작가다.

이번에 개최되는 '백일몽(Daydream)'전에 대해 작가는  "몽상적 꿈꾸기가 현실을 지탱하는 힘이 되며 꿈과 현실은 순환되고,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임을 의미한다. 몽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상상력의 활동이 갖는 ‘비현실의 기능’은 ‘현실의 치유’라는 잠재적인 힘을 지닌다."고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꼭 강경연 작가의 전시회에 들러 여성 주의적 사고로부터 출발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몽상들로 얻어지는 치유의 작품들을 통해 힐링하길 바란다.
 
오프닝 행사는 1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문의 244-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