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제공](수원=뉴스1) 전성무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과 지역홍보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색깔벼를 이용한 '논아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농진청이 관광명소에 조성한 전남 나주평야의 '풍년가'와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의 '휘모리장단',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 홍보 논아트, 충북 괴산, 충북 충주, 전남 순천 등의 지역 홍보 논아트 등 20점을 포함해 총 48점의 예술논 사진이 전시된다.

또 색깔벼로 논아트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곡물종자로 만든 '곡물아트' 작품과 형형색색의 원료 곡물종자도 함께 선보인다.

농진청은 논에서 색깔벼를 이용해 개발한 이색 홍보기법을 2007년 개발, '광고 홍보용 벼논 식물재배 방법'으로 2010년 특허등록(제10-0963693)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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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5일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열린 '논아트' 사진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색깔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린 논아트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논아트는 최근 농촌관광과 지역홍보의 한 분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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