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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인의 글·그림 아름다움 느껴볼까 |알림_전시.행사 등

2011-09-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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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인의 글·그림 아름다움 느껴볼까
2011년 09월 28일 (수) 한수정 리포터 ezer0524@suwon.com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은 계절에 더 큰 우리 문화의 풍요로움을 위해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으로 ‘병풍 속 글씨와 그림의 멋’이 개최된다.

병풍은 주변을 둘러 장식을 하거나,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켜주는 동시에 바람을 막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대개 2폭 이상 연결된 것을 말하는데, 2폭으로 된 것은 ‘가리개’라고도 부른다. 병풍 폭의 수는 4, 6, 8, 10, 12 등 짝수로 구성된다.
병풍의 기본 형태는 나무로 기본 틀을 제작한 뒤 종이를 붙여 면을 구성하고 그 위에 글씨나 그림을 붙인 것이다.

병풍이라는 낯설지 않은 단어 속에는 예로부터 바람을 막고, 새로운 공간을 만들며, 아름다운 장식의 기능이 들어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삶과 친숙했던 병풍 속 옛 선현들의 글씨와 그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병풍 속 그림에는 교훈적 의미와 옛 사람들의 이상과 염원이 담겨있으며, 멋 스러움까지 담겨있다. 옛 선현들이 늘 책과 함께 하고자 켜켜이 쌓인 책과 여러 가지 일상용구를 그린 ‘책가도’를 방안에 둘렀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고자했던 길상의 의미가 담긴 문자를 도안화한 그림 병풍, 꽃·새·과일·곤충 등의 그림이 그려진 병풍 등이 일상공간에 자리하여 그들의 삶과 함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서예가인 우암 송시열의 목판 글씨 병풍과 고종임금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글씨 병풍을 만나볼 수 있고, 또한 조선 24대 왕인헌종이 한(漢)나라 때 고인(古印)을 비롯한 조선 명사의 인장을 수집하여 편찬했던『보소당인존(寶蘇堂印存)』을 병풍으로 만든 것, 그리고 근·현대 서예가로 이름을 높였던 김성근, 김가진, 오세창 등의 격조 높은 병풍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개막일시 : 9월 30일 16:00~18:00
전시장소 :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일정 : 9월 30일~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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