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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 수원시민 볼모로 마케팅! 논란 |*경제.경영.유통.

2015-01-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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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 수원시민 볼모로 마케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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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명규환의원, 롯데가 AK였다면 아무런 노력도 없는데 임시연장통로 연결시겨 주겠냐?
2015.01.27 10:35 입력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명규환 의원이 '수원역(AK플라자)과 롯데몰'을 연결하는 보행통로 문제에 대해 질의를 하고
있다


롯데몰 수원이 시민을 볼모로 여론몰이를 해 마케팅에 나선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이 같은 지적은 26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명규환 의원(새누리당 / 행궁,인계,지,우만1·2)이 '롯데몰 수원'에 현장방문을 통해 대규모점포 개점에 따른 소비자 안전관리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임시연장통로'에 붙여진 현수막 때문이다.


롯데몰 수원의 임시연장통로에는 "육교를 연결하지 못해서 수원시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AK측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쓰여진 현수막이 붙어있다.

 

▲롯데몰
수원 임시연장통로에 붙은 현수막


명 의원은 "교통영향 평가 당시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면서 "당시 나는 롯데 측에 AK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임시연장 통로를 수원역과 연결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롯데 측이 과연 AK와 어떤 노력과 협상을 했냐?"면서 "만약 롯데가 AK였다고 가정하면, 아무런 노력과 협상도 없느데 과연 임시연장 통로를 연결시켜 주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동종업계 백화점이 바로 옆으로 들어오면 매출 감소가 뻔한 일인데 아무런 대가도 없이 길을 터주겠냐?"라고 반문하며 "AK에 아무런 노력도 없이 있다가 이제 와서 시민들 보라고 이런 현수막을 걸어 놓는 것은 시민을 볼모로 여론몰이에 나선 것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질책했다.


이에 대해 롯데측 관계자는 "처음부터 설계도면에 애경과 협의하는 부분을 도면에 첨부해서 협의부서로 보냈다"면서 "연결통로가 당연히 연결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롯데몰과 수원역사이 임시연장통로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수원역 대합실에서 롯데로 이동하려면 남쪽 경사로를 통해 500m이상을 우회하거나, 북측 통행로를 이용해 경사가 급한 200m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일수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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