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성철기자]"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수원지역 기업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및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103주년을 맞은 수원상공회의소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10일 수원상의 우봉제(사진) 회장은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원지역 기업들의 애로 해소 및 해외 진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업 활동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지역 기업들의 동향과 지역 경제 전반을 신속히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 및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회원기업들간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한 공동 성과 창출 및 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보다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실무 능력배양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