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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망포역 복합센터’ 부지 민간 매각 결정 |*토지.전원.팬션.

2019-10-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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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망포역 복합센터’ 부지 민간 매각 결정

  • 김현우
  • 기사입력 2019.10.27 21:50


지자체 직접 개발관련 부담 작용… 완공후 건물 관리 고려 매각 효과
수원시 "리스크 예상… 올해 매각 완료"
수원시가 최근 자체 개발해서 민간매각으로 결정한 망포역 인근 망포공영주차장 부지 모습. 사진=김영운기자
수원시가 최근 자체 개발해서 민간매각으로 결정한 망포역 인근 망포공영주차장 부지 모습. 사진=김영운기자

수원시가 위치한 망포역 인근의 망포공영주차장(옛 영통 공영버스차고지) 부지를 민간에 매각키로 결정했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회의를 열고 망포역 1번 출입구와 2번 출입구 사이(영통구 영통동 980-2)에 위치한 망포공영주차장 부지의 매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당초 해당 부지는 시가 영통구의 랜드마크를 기획하며 수익성과 공공성을 융합한 ‘망포역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했던 곳이다.

시의 이같은 결정에는 지자체의 직접 개발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복합센터의 완공 뒤 시가 건물에 대한 운영 및 관리에 관여를 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향후 제기될 민원 사항 등을 고려해 보면 민간에 매각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내려졌다.

더구나,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로 인해 내년도 시의 긴축 재정이 예고된 상황에서 시에 얼마 남지 않은 노른자 땅의 매각으로 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수원도시공사가 망포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는 망포공영주차장은 사업부지 8천772㎡에 약 3천억 원을 투입해 종합생활문화공간으로의 조성이 계획돼 있었다.

올 초 현장과 온라인에서 1천500명을 상대로 진행된 설문에서 주민들은 공공·상업시설과 영화관 및 서점 등 대체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시설의 입접을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영통 지구단위계획 변경 심의를 받았으며,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 민간공모, 오는 2021년께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당시 건폐율은 80%, 용적률은 최대 1000%였다.

이에 수원도시공사에는 복합개발 TF가 꾸려졌으며, 완공시 관리·운영을 맡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시의 이같은 결정에 도시공사의 사업 확장에는 어려움이 생기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나서서 직접 건물을 짓고, 관리를 할 경우 발생할 리스크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여러 방법을 놓고 고민한 결과 민간에 매각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안으로 매각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매각대금은 1천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의 이같은 결정에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수원시가 갖고 있는 시유지에 대해 멀리 내다보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고민해야 하는데 단순히 민간 매각은 위험하다"며 "땅 장사로 일년이년 버티고 나면 땅을 다 판 후에는 어떻게 할 지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김현우기자 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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