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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수원시 미래성장 기지로 거듭난다 |*토지.전원.팬션.

2013-07-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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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수원시 미래성장 기지로 거듭난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수원시 종전부지 활용방안/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경기 수원시가 최근 수조원 규모의 서수원권 개발 프로젝트를 잇따라 내놔 동서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24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남은 임기 1년 동안 추진할 주요 시책으로 수원비행장 이전, 수원역 과선교와 환승센터 건립, 호매실동 제2체육관 건립 등 서수원권 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수인선 지하화,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 당수동 체육공원 개발 등 4대 프로젝트에 2조원 규모의 서수원권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시가 상대적으로 잠재력이 큰 서수원권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동서 균형발전과 수원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 공항 이전 발 빠른 전략수립 의제 선점


수원시는 10월 군 공항 이전법 시행에 맞춰 수원비행장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수원비행장 이전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건의서에는 부지 활용방안, 이전 후보지역 등 개략적인 이전방안, 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3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0월 6일 발효를 앞두고 있다.


염 시장은 "수원비행장이 건설된 뒤 60년 동안 수원시 전체면적의 48%가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피해를 입고 4만9000여 세대가 소음에 시달렸다"며 "국민과 정부가 납득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수인선 지하화 미래 가치 상승


수원시는 수인선 지하화 추진 1년여 만인 3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원구간 지하화에 전격 합의했다. 지하화에 따른 추가 사업비를 시가 일부 부담하는 조건이다.


수인선의 수원시 구간(3㎞) 지하화가 완료되면 지상철도로 인한 지역단절과 소음으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화 노선의 지상 공간(8만여㎡)에는 도시공원, 체육시설, 도서관, 문화회관 등 주민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2016년 수인선 전철이 지하로 건설되면 지상철도로 인한 통행 단절문제가 사라지고 환경이 복원되면서 인근 지역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지하화에 따른 추가공사비가 500억원에 달하지만 지하화로 얻게 될 미래 가치는 그보다 몇 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하철시대 대비 환승센터 건립


지난해 12월 분당선 연장 기흥~망포 구간(7.4㎞)에 이어 올 12월 망포∼수원역 구간(5.2㎞)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말을 기점으로 수원시에 지하철시대가 열린다.


2016년에는 서울 강남∼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같은 해 수원∼인천 송도의 수인선이 수원역에서 분당선과 연결되면 수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순환전철망이 완성된다.


시는 대중교통이 버스에서 지하철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철1호선, 분당선, 수인선 등 전철 3개 노선이 집중된 수원역사 서쪽 부지(2만3000㎡)에 649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600㎡ 규모의 수원역 환승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환승센터 지하층은 전철 노선 환승, 지상 1층은 택시와 승용차, 자전거 이용자 환승, 지상 2층은 시내버스, 시외버스, 통학버스의 전철 환승 공간으로 이용된다.


시는 분당선, 수인선,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수원역세권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 환승수요가 현재 하루 18만명에서 4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수원역 주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원역 철로를 고가로 통과하는 과선교를 현재 716m에서 941m로 연장한다. 과선교 연장 공사는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테마공원 활용


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과 TF를 구성해 권선구 서둔동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 6개 지구(2.2㎢)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중이다.


시는 1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전 부지를 연차적으로 매입해 토지 역사적 가치와 지역 여건, 동서 지역 동반성장, 시군 통합 , 시민의견 등을 반영, 복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일대는 정조 시대부터 농업발전의 메카란 역사성을 고려해 농업테마공원과 농어업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부지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부지 등도 수원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개발 전략 수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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