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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투기광풍 고색산업단지 조성 안한다" |*토지.전원.팬션.

2013-06-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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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투기광풍 고색산업단지 조성 안한다"
市, 도시계획 제외 결정…땅값 이미 타지比 3배 올라 사업성 결여
데스크승인 2013.06.13     

수원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가 부동산 투기의 장으로 변질(본보 6월 12일자 23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수원4산업단지 조성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市)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488―1번지 일원(면적 15만4천㎡)에 대해 산업단지 추가 조성 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사전조사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시 분양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검토했다.

그러나 사전조사 실시결과 수원4산업단지 추가 조성사업이 분양가능성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문에 시는 수원4산업단지 조성이 당장은 어렵다는 입장과 함께 조성계획을 ‘2030 수원시 도시계획’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정에는 취득원가와 조성비, 부대비용 등 조성원가가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원 1·2산업단지를 조성 당시 조성원가가 110만원~180만원으로 책정됐고, 3산업단지 조성 당시에도 250~255만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원4산업단지의 경우 현재 조성원가가 400~450여만원에 달하는 등 타 산업단지 조성 때보다 2~3배 높은 비용이 부담된다.

이때문에 4산업단지 분양가가 타 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시는 현재 조성 중인 수원3산업단지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4산업단지를 추진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초 계획된 수원3산업단지 내 SKC공장 이전이 무산되면서 17필지가 분양 예정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특히 수원시가 1·2·3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당초 목적인 관내 산업체 대부분을 입주시킨 터라 추가 산업단지의 필요성이 낮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수원4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내부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과 분양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지는데 무리하게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할 경우 적자폭은 시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가 공식적으로 수원4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발표를 한 적이 없는데, 일각에서 잘못된 정보들이 입소문으로 돌아 부동산 투기가 이뤄지는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천의현기자/mypdya@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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