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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경기지역 무순위 청약만 365가구 |*주거.아파트.단독

2022-05-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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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경기지역 무순위 청약만 365가구

발행일 2022-05-09 제12면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사진은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 /경인일보DB

 

5월 들어 경기도 내에서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잇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일 수원과 부천, 평택, 의정부에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고 9일엔 용인과 과천, 부천 등에서 무순위 물량이 나온다. 물량만 해도 365세대에 이르지만 일부는 미달 사태가 불거지며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일 부천 원종 길성그랑프리텔 2세대, 과천위버필드 1세대,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1BL 99세대·2BL 66세대·3BL 3세대 등 총 171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2일 부천 원종 아이원시티 106세대, 수원 서광교 파크뷰 57세대, 의정부 월드메르디앙 스마트시티 15세대,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16세대 등 총 194세대가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 것을 감안하면 이달(5월) 경기도에서만 총 365세대의 무순위 물량이 나온 셈이다.

물량 쏟아지지만 미달 잇따라

'묻지마 청약 시대 끝' 해석도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분양결과다. 지난번 물량 중 부천 원종 아이원시티는 8가구만 팔리고 98가구는 팔리지 않았고, 수원 서광교 파크뷰도 41형 8세대 공급 물량 중 접수는 5건에 그쳤다. 의정부 월드메르디앙 스마트시티도 63형 4세대 공급에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 이들 물량은 1순위 청약접수 때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이었다.

이에 9일 물량에 시선이 쏠린다. 단 1세대가 나온 과천위버필드는 '차익 10억원'이란 말도 나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다른 곳은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그나마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중도금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호재로 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선 '묻지마 청약시대'가 끝났다는 해석도 나온다. 경기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변 환경이나 입지를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지난 2일 무순위 청약도 주변 시설이 부족한 입지라는 평이 일자마자 미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시세보다 저렴하거나 입지가 좋은 곳은 여전히 청약 통장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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