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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비규제지역에서 규제지역으로… \'수원\' 미래가치는? |*주거.아파트.단독

2020-04-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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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비규제지역에서 규제지역으로… '수원' 미래가치는?

머니S 김창성 기자|입력 : 2020.04.13 05:50

수원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김종택 기자

최근 수원 부동산이 뜨겁다. 정부 규제로 서울과 수도권 인기지역 부동산시장에 규제가 강화된 이른바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의 한축을 담당하며 인기지역으로 거듭났다. 서울과 가까운 도시임에도 그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수원의 도약은 어디서 기인했을까.

‘청약열풍’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수원 부동산시장은 경기권 중에서도 가장 분위기가 뜨거운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 강화가 집중됨에 따라 용인, 성남과 함께 ‘수용성’으로 불리며 알짜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받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난해부터 감지됐다. 지난해 수원에서는 6개 단지, 총 1728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는데 1순위 청약 접수건수는 총 10만3702건에 달한다. 각 단지마다 평균 60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셈.

지난해 2월 공급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경우 163가구 모집에 6072건이 몰려 평균 37.25대1을 기록했다. 이후 11월 공급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1단지)가 88.16대1, 12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78.36대1을 기록하는 등 연말까지 열기가 이어졌다.

열기는 올해까지 계속됐다. 올 2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미계약 잔여 물량 4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에 6만7965명이 몰려 평균 16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달 진행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청약 접수결과에서는 전체 1795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1074가구 모집에 총 15만6505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돼 평균 145.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들썩이는 수원, 이유는?

수원은 지난해 경기도 내 청약 경쟁률 순위에서 75.89대1을 기록한 하남에 이어 2위(60.04대1)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최근 수원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올해는 분위기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도 있지만 대체로 높은 청약 열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우선 수원은 주택 노후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실수요층의 뒷받침이 탄탄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원 내 아파트 중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단지 비율은 70%에 육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가 계속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중요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수원 역시 시장에서 ‘안전 자산’으로 분류된다. 수원은 인구 100만명에 달하는 대도시라 풍부한 수요와 도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다 최근 신분당선 연장선 등의 추가 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과 가까운 경기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수원의 가치도 덩달아 뛰었다”며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됐고 최근 상승세가 주춤해졌지만 인프라가 확실하고 탄탄한 실수요가 뒷받침 되는 만큼 올해도 시장의 인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성 solrali@mt.co.kr |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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