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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평 아파트가 115억원?"…몸값 높은 아파트 특징은 |*주거.아파트.단독

2021-10-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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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평 아파트가 115억원?"…몸값 높은 아파트 특징은

입력 2021.10.11 08:25 | 수정 2021.10.11 08:25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더펜트하우스 청담. ⓒ현대건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로 등극했다. 지난 3월 전용 273㎡가 115억원에 팔리며 전국 최고 거래가 기록을 세운 것.

전문가들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로 차별화된 설계를 꼽았다.

실제 이 단지는 전체 29가구 모두 6.6m 높은 천장고에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전면 와이드 창문을 통해 한강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어져 주목을 받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영화관, 와인바 등 커뮤니티 시설도 완비돼 있고 최고층 펜트하우스에는 독립적인 루프탑 풀도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세대별 엘리베이터와 세대당 5.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처럼 특화설계를 갖춘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더샵'은 전용 186㎡가 지난달 43억5000만원 거래되며 올해 부산 최고 거래가 아파트로 등극했다.

엘시티 더샵은 입주민 전용 라운지, 피트니스, 클럽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뿐만 아니라 야외 인피니티 풀, 연회장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초고층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오픈 발코니를 도입해 탁 트인 해운대 경관도 눈 앞에서 감상 가능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트원 푸르지오'는 지난 6월 전용 210㎡가 31억원에 거래되며 인천 최고가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단지는 피트니스, 골프장, 북카페, 게스트룸 등 최신식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는 특히 지방일수록 희소성이 높아 단기간 억대의 웃돈을 형성하기도 한다.

일례로 부산 동래구 최초로 수영장이 들어선 아파트로 주목 받았던 '동래 래미안아이파크'는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몸값이 계속 뛰고 있다.

지난 7월 전용 84㎡ 분양권이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평균 분양가(5억1500만원) 대비 7억원 가량 높은 가격이다.

또한 '속초디오션자이'는 지난 8월 전용 84㎡ 분양권이 8억2162만원에 거래되며 평균 분양가(4억8500만원) 대비 몸값이 3억5000만원 가까이 뛰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특화설계가 아파트 시세를 좌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분양시장에서도 특화설계를 갖춘 단지들은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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