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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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GS·태영·금호건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3월 분양

대우건설, GS건설,태영건설, 금호건설 4개 건설사는 오는 3월 경기 수원시 고등동 주민센터 맞은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221의 17)에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 전용 59~84㎡ 총 4086세대 중 전용 59·74㎡ 797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수원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이며, 일반분양물량은 전매제한을 받는다.

수원역과 화서역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다.

단지에서 수원역까지는 도보 10여분 정도다. 수원역은 현재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을 비롯해 KTX가 정차하며 올해 개통 예정인 수인선과 2021년 착공예정인 수원발KTX,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원~양주간 GTX-C노선도 계획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에서 1km 내에 수원초, 화서초, 수원여고, 숙지초중고 등이 있다.

팔달공원과 숙지산, 서호공원 등도 가깝고 이 외에도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CGV, AK플라자, 롯데마트, 서수원버스터미널, 수원로데오거리, 전통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남동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관이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들어선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이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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