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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팔달문 중수 상량식 행사 등록일 : 2012-07-21 13:03:46 | |*문화재_수원및전국

2012-07-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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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팔달문 중수 상량식 행사

등록일 : 2012-07-21 13:03:46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수원 팔달문 해체·보수공사 현장에서 중수 상량식 행사를 개최한다. 

팔달문 중수 상량식은 고유제와 상량문 봉안의식으로 이루어지며 '화성성역의궤'의 전례(典禮) 절차를 기록한 의주(儀註)편의 상량문봉안제의(上樑文奉安祭儀)를 재연(再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수 상량문은 윤여빈 박사가 작성하고 팔달문 상량문은 서예가 근당 양택동 선생이 썼다.

건물의 '중수(重修)'는 '큰 규모의 수리'를 의미하는데 대들보, 도리, 기둥, 추녀와 같은 중요한 부재를 교체할 경우 해체의 범위가 크고 교체되는 부재의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무거운 또는 중요한 수리’라 하여 ‘중수(重修)’라고 한다. 이번 팔달문 중수는 해체의 규모가 크고 목부재의 변형을 수리하여 보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한편 기둥에 보를 얹고 그 위에 종도리(마룻대)를 놓는 것을 상량(上樑)이라고 하는데 건물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이를 기념하는 건축의례가 상량식으로 유지(有志)를 초청하여 건물의 완성을 널리 알리고 공역(工役)한 사람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이다. 
상량식에는 상량고사를 지내고 축원문인 상량문을 대들보에 안치(安置)한다.

팔달문은 수원화성의 성문 중에 하나이며 보물 402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쪽으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이 이 문을 통과해서 사통팔달로 통한다는 의미를 지닌 건축물로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팔달문은 목부재의 변형으로 인한 원형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2010년 해체·보수를 시작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전흥수 대목장을 비롯한 여러 장인들,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힘입어 상량식을 하게 됐으며 수원시는 오는 연말까지 나머지 과정을 마쳐 팔달문 중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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