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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올해 일자리 21만개 만들겠다” |*서울시,의회

2013-03-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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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올해 일자리 21만개 만들겠다”

[중앙일보] 입력 2013.03.05 00:40

보육 코디네이터, 보도파수꾼 등
뉴딜형 일자리 4000여개도 신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일자리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올해 총 4231억원을 투입해 21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공공 일자리 수가 늘어난다. 시는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9만4000여 개를 목표치로 잡았다. 특히 예비비 210억원을 별도 투입해 ‘서울형 뉴딜 일자리’ 4000여 개를 새로 만든다. 시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시민 생활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예컨대 어린이집을 직접 돌아다니며 꼼꼼하게 조사를 한 후 엄마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보육 코디네이터’가 대표적이다. 지역 문화와 역사를 조사하는 ‘청년문화지리학자’나 도로 포장이 제대로 돼 있는지 점검하고 간단한 공사를 돕는 ‘보도파수꾼’ 등 총 17개 분야가 있다. 뉴딜 일자리는 통상 3개월짜리인 공공근로와 달리 최대 1년까지 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이 끝나도 직업훈련을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취업패키지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직종 26개를 발굴해 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가령 수제화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일대일 도제식 교육을 해줘 수제화 명장(名匠)으로 키운다는 발상이다. 이후 창업을 원하면 시가 유통망 확보를 돕는다.

이런 식으로 애견미용전문가·공예장인 등 총 1만1100여 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포함한 올해 민간 일자리 목표치는 총 11만5100여 개다.

 박 시장은 “심각한 고용난 속에서 일자리가 곧 인권이고 복지”라며 “공공과 민간이 연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강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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