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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부결] 야권·친박 이탈없이 반대표… 소모전 끝내고 결국 원위치 |*서울시,의회

2010-06-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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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부결] 야권·친박 이탈없이 반대표… 소모전 끝내고 결국 원위치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0-06-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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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에서 29일 실시된 세종시 수정안 표결은 예상대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권에서 대부분 반대표가 나왔고, 여당 내 친박근혜계 의원과 일부 무소속 의원들도 반대해 전체적으로 반대 59.64%, 찬성 38.18%의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은 재적 84명 의원 중 해외출장 중인 신낙균 의원과 행사 참석 때문에 표결에 불참한 이종걸 의원을 제외한 82명이 반대했다. 또 선진당은 16명 의원 가운데 평소 수정안 찬성 입장을 나타낸 이영애 의원이 표결에 불참, 15명이 반대했다. 친박근혜계 성향의 미래희망연대는 표결에 불참한 송영선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밖에 민주노동당(5명) 국민중심연합(1명) 진보신당(1명)이 반대했고, 창조한국당은 재적 2명 중 이용경 의원이 표결에 불참하고 유원일 의원은 반대했다.

무소속 가운데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이인제 최연희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송훈성 정수성 의원은 반대, 유성엽 의원은 기권했다.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반대표는 모두 114표로 나머지 50명의 반대표는 여당에서 나왔다.

여당은 재적 의원 168명 가운데 친이명박계 97명과 일부 친박계와 중립파 5명 등 10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찬성표 중에는 임태희 노동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주호영 특임장관 등 장관 3명이 포함돼 있다. 한때 친박계 좌장이었던 김무성 원내대표도 찬성했다.

여당 의원 중 친박계 김세연 의원과 중립 성향의 박민식 정의화 조전혁 황진하 의원 등 5명은 기권했다. 강승규 김성태 이경재 이한성 임두성 정병국 진성호 의원과 정몽준 전 대표, 친박계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11명은 해외출장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불참자 중 안경률 백성운 의원은 본회의장 밖에서 환담을 나누다 표결시간을 놓쳐 불참자로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뺀 박근혜 전 대표 등 친박계 43명과 중립 성향 7명 등 50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표결에 앞서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은 본회의 부의 취지 설명에서 “세종시 원안으로는 불꺼진 유령도시만 만들어질 것”이라며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아야 하며 후손들에게 역사적 부담을 지워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여야 의원 12명이 찬반 토론을 치열하게 벌였다. 한나라당 박 전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양승조 이용섭 의원, 선진당 류근찬 김창수 의원 등 5명이 반대 이유를 설명했고, 한나라당 차명진 권성동 정옥임 신지호 이은재 이정선 의원 등 6명은 찬성 논리를 폈다.

손병호 강주화 노용택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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