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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살펴보니 |(용어.정보.자료

2010-12-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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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살펴보니

매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0-12-28 17:41

 

정부는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생산가능인구(15~64세 인구)와 총인구가 정점에 도달할 시기를 각각 2016년과 2018년으로 예상한 바 있다. 그러나 5년 뒤인 올해 다시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잠정 집계 결과는 이런 전망이 다소 수정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장기 인구 전망을 재산정하기 위한 기초가 되는 2010년 인구가 당초 전망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8일 공개한 인구 잠정 집계 결과는 기존 전망보다 65만6000명이 작은 규모다. 이는 기존 전망치(4887만5000명) 대비 약 1.3%에 해당해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정부는 0.9% 정도 누락된 인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내년 5월이 되어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 기존 인구 전망 수정될지 주목

= 연령대별로 과거 전망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해야 하지만 통계청은 이번 결과는 잠정 집계 결과이기 때문에 구체적 자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문외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65만6000명이 전 연령대에서 줄어든 것인지, 아니면 특정 연령대에서 줄어들었는지를 살펴봐야 하겠지만 인구 정점 시점이 예상보다 빨리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줄어든 규모 자체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겠지만 30~50대 인구가 줄어들었다면 노동생산성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런 지적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일부 누락분이 있을 수 있고, 외국인 인구가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강창익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과장은 "조사의 특성상 누락되는 인구가 있을 수 있다"며 "이번 분석 자료를 토대로 법무부 등의 외국인 체류 현황 자료 등을 대조하며 누락분에 대한 보정작업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기존 전망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두섭 한양대 교수는 "인구조사 특성상 잠정 집계 결과와 최종 결과 간에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줄이기 위한 세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가구원 수 10년 만에 0.45명 줄어

= 도시화가 급속히 집행되며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음이 뚜렷이 나타났다.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4000가구에 불과했지만 2005년 317만1000가구로 늘어났고 올해에는 403만9000가구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15.5%에서 올해 23.3%로 급속히 높아졌다.

총인구가 5년 동안 2% 증가하는 데 그친 데 비해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가 줄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000년 3.12명, 2005년 2.88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에는 2.67명으로 줄었다.

1인 가구 비율은 경북(28.4%) 전남(28.2%) 등이 높았고 서울(23.9%)은 평균 수준이었다. 경기(19.5%)가 가장 낮았다. 지방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것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 더 심화

= 시ㆍ도별로는 경기도가 전체 인구의 23.4%인 1127만명을 차지해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20.1%인 970만8000명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했다.

수도권 인구는 2361만60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서 3.7%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수도권 인구 비중은 △2000년 46.3% △2005년 48.2% △2010년 49.0%로 계속 올라갔다.

시ㆍ군ㆍ구별로 보면 인구는 수원시가 106만500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창원(106만3000명), 성남(95만1000명) 순이었다. 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수도권 도시는 큰 폭으로 인구가 늘었다.

경기 화성시는 5년 만에 18만9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어 인구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경기 용인시(16만3000명), 경기 남양주시(9만7000명) 등의 순이었다. 주택 형태별로는 아파트가 867만1000가구로 58.3%를 차지했다.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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