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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전거 이용 활성화 총력 |(자전거.스포츠 등

2012-03-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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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전거 이용 활성화 총력
페달만 밟으면 어디든지… 사통팔달 전용도로 구축
2012년 03월 13일 (화) 최정용 기자 wesper@kihoilbo.co.kr

수원시가 올해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 이는 환경수도를 추구하고 있는 수원시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클린수원으로 한 발짝 도약하려는 노력 가운데 하나로 풀이된다. 올 한 해 수원시의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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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민한 교통안전국장  
 
도로 정비에서 보험까지
수원시는 2012년 밤밭지하차도~수원시계 간 자전거도로 정비와 수원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 홈페이지 구축, 시민 자전거교실 운영, 자전거이동수리센터 운영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밤밭지하차도~수원시계 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들여 총길이 1.7㎞, 폭 4m 규모로 추진한다. 또 4월 3억 원을 투자해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에 가입,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IT도시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은 온라인 자전거망을 구축하기 위해 4월 2천500만 원을 들여 자전거 교육자료, 자전거 지도, 게시판, 불편신고센터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5천만 원을 투자해 주민센터와 학교 등에 이동정비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 수원시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
수원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자전거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편리한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자전거동호인,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자전거도로 등 기반시설 구
   
 
축과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 나아가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뿐만 아니라 자전거에 대한 교육 등 인식 전환을 통한 생활 속의 자전거문화 조성으로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에 걸맞은 자전거 타기 좋은 저탄소 녹색환경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생활 속에서 어우러지는 자전거문화 추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전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2월 조직 개편 때 기존 도로 분야(도로정비팀)에서 추진하던 자전거 인프라 조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자전거문화팀 조직(1개 팀 3명)을 신설해 전문화를 시도했다. 이는 전시성 행정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아우르기 위한 생활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 꼼꼼한 인프라 구축
지난 1월 수원시 자전거도로는 107개 노선 292㎞로 어느 정도 기반이 구축된 상태지만 94%에 해당하는 276㎞가 보행자겸용도로에 해당하고 있어 자전거 이용자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 연도별 자전거도로의 정비·개설 및 편의시설 정비 등 체계적인 자전거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11년 2월 도로 중심의 간선 12개 축(남북 7, 동서 5) 242.4㎞와 역세권역·업무권역·주거권역·수원화성 관광권역 등 생활 중심의 12개 권역 224.8㎞에 대해 자전거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원시 간·지선 자전거도로망 구축계획을 수립한다.
또 자전거 이용에 따른 연계성, 주행편리성, 안전성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자전거도로망 구축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3개 생활권 중심 정비
   
 

2015년까지 효율성과 파급성이 기대되는 덕영대로(성균관대∼경희대), 동수원로(곡반정동∼광교지구), 수인로~중부대로(구운동∼용인 영덕)의 간선 3개 축 68.6㎞와 정자지구 등 화서역생활권, 영통주변지역, 수원화성관광권 등 3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여건 조성 등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화서역생활권인 장안구 정자동 지역의 자전거도로에 대해 자전거도로 턱 낮추기, 자전거횡단도 시설 설치, 자전거보관대 확충, 노후된 자전거도로의 개선 등 기초시설 정비를 통한 생활형 자전거 이용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 자전거도로 시설 설치 체계 확립
도로 개설과 함께 형식적이고 일관성 없이 시설되던 자전거도로 등 자전거 관련 시설의 효율적인 설치 및 관리 추진을 위해 2011년 1월 수원시 자전거도로 설치기준(지침)을 마련해 사업부서 및 관련 기관에 통보, 자전거 이용자가 만족하는 자전거도로의 시설 설치 체계를 확립했다.
실질적으로 같은 해 7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 앞 양측 700m 자전거도로를 지침에 맞춰 정비와 자전거횡단도 등을 설치한 결과 자전거 이용 시민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

# 시민편의 우선주의
2011년에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서역 등 자전거 이용 수요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16곳 144대 규모의 자전거보관대 신설 및 정비와 공기주입기 45곳을 설치했다.
또 자전거 이동이 불편한 지하보도 5곳에 자전거 이동용 경사로 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자전거 이용
   
 
시설 정비를 위해 3억8천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형 자전거 이용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시설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강 자전거길 이용 등 장거리 레저형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성대역에서 의왕시계 간 자전거길 정비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으로 안양천을 이용한 한강까지의 자전거 이용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돼 레저형 자전거 이용에도 활성화가 기대된다.

# 시민의식 전환 등 자전거문화 조성
자전거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 등 자전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동신초등학교 등 16개 학교 3학년 35학급 1천963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의 이해,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80학급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에 대한 의식을 개선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자전거 이용 불편사항 개선, 의견토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자전거 이용문화의 틀을 다지기 위해 시의원, 연구원, 시민단체, 자전거동호회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수원시자전거이용활성화협의체’를 구성, 연 1회 정기회의 및 분기 1회 회의를 통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자전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올해 자전거문화 정착 원년 추진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4월 수원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내재된 위험에서 보호할 계획이며, 자전거 이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5월에는 자전거지도, 교육자료, 불편사항신고, 게시판 등으로 구성된 자전거 홈페이지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5월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 학교 등을 방문해 고장난 자전거의 수리 등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배민한 교통안전국장은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 시민의식 전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3박자가 균형을 이루는 자전거문화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2010년 현재 1.9%인 자전거교통수단 분담률을 오는 2014년까지 2.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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