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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환경수도 만들기 \'온힘\' |(자전거.스포츠 등

2010-08-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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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환경수도 만들기 '온힘'
노면전차·자전거도로·생태하천복원 사업등
도시공간계획 변화 위해 전문가 TF팀 구성
2010년 08월 27일 (금)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환경수도'를 표방한 수원시가 교통 등 환경정책을 반영한 도시공간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핵심공약 이행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가한 환경수도TF팀을 만들어, 현재 환경관련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환경수도를 만들기 위한 핵심과제로 노면전차와 자전거도로, 교통시스템 선진화 등의 교통대책과 수원 4대 하천사업, 신재생에너지 발굴, 시민 녹색생활실천운동 전개, 탄소배출 저감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자전거도로 구축과 노면전차 도입 방안 등을 통해 대중교통분야 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는 자전거 주행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원 4대 하천변과 지역을 관통하는 광역도로인 1번, 42번, 43번 국도와 간선·지선도로를 연결하는 노선계획(약 100km 구간)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2억4000만원를 투자해 외부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다.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광역도로의 여건과 주변환경, 교통흐름 등을 고려해 일부구간은 자전거전용도로로 건설하고, 위험지역은 보도 겸용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대전광역시 등처럼 무리한 도로다이어트를 통한 자전거전용도로 건설은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통량이 많은 1번 국도변의 일부 구간은 하천변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을 연계한 녹색 건강길 조성과 녹지축 연결 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 기존 고가형태의 경전철 대신 소음과 경관훼손이 덜한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교통수단만으로 시 교통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고, 신개념교통수단을 도입하더라도 친환경적인 시설로 만든다는 기본 구상이다. 현재 노면전차 도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타 지역 벤치마킹 등 시설도입을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천 등 4대 하천에 대한 생태복원사업 등 다양한 하천 관련 사업도 구상 중이다. 시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비사업을 지양하고, 주민들이 주체가된 '마을만들기사업'과 연계해 하천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에너지 자립도시 밑그림도 그리고 있다. 공공건물 등을 활용해 태양광, 지열, 소수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 생산·판매를 담당할 ‘주식회사’를 설립해 에너지 수익모델을 만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환경수도분야가 사업범위가 광범위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공간활용에 대한 큰 밑그림을 그린 뒤 세부적인 정책개발로, 단계적인 실천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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