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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원發 KTX 연말 첫 삽 뜬다 |(경_전철.GTX.KTX

2020-05-2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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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원發 KTX 연말 첫 삽 뜬다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2024년말까지 준공 목표

인천·수원 동시개통 유력

지홍구 기자

입력 : 2020.05.24 17:09:34 수정 : 2020.05.24 20:33:05

인천과 수원에서 영호남을 KTX로 연결하는 인천발·수원발 KTX 시대가 2024년 말께 열릴 전망이다.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쟁점 없이 마무리돼서다.

최근 2개 사업 주민설명회를 마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큰 쟁점은 없었다"면서 "예정대로 연말께 착공이 유력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자신감은 앞서 진행한 주민설명회에서 이렇다 할 민원이 제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공단이 수원시와 평택시에서 각각 진행한 수원발 KTX 주민설명회에서는 소음·진동, 주차난 문제가 주로 제기됐다. 수원시 주민들은 수원발 KTX가 개통되면 수원역 인근 아파트에 미칠 소음 문제와 KTX 수요 증가로 인한 수원역 주차난을 우려했다.

이에 공단 측은 수원발 KTX가 개통되면 기존 새마을호나 무궁화호 승객이 KTX를 이용하기 때문에 여객 수요는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불안을 잠재웠다.

공사 구간인 평택에서 고강도 민원 제기가 예상됐지만 사전에 교량 건설로 돼 있던 일부 구간의 기본계획을 지하 구간으로 변경해 소음을 낮추고, 지제역 진입로 부근 방음벽을 3m에서 6m로 높이는 보완책을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반영해 문제 제기는 없었다.

화성·안산·인천에서 열린 인천발 KTX 직결사업 주민설명회도 순조로웠다. 수인선 어천역 부근 소음 진동 문제와 보상 편입 시 발생하는 잔여지 수용 문제가 제기됐지만 토지보상조정위원회 논의 등이 해법으로 제시되면서 갈등은 빚어지지 않았다.

송도역 주변 역세권 개발 조합과의 용지 제한 문제는 주민설명회 전에 풀어 이견이 없었다.

공단은 별개 사업인 인천발·수원발 KTX를 동시 착공해 완공하는 방안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같이 개통해야 큰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기본계획 고시 시기, 설계 발주 기간 등도 동일하게 추진하되 선후가 조금 차이가 나는 사업이 있다면 만회 공정을 통해 최대한 동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발·수원발 KTX가 개통하면 인천·수원 등 수도권 서·남부권역 주민들의 영호남 접근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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