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LH.공공(298)

내용보기 목록보기 요약보기

평택 소사벌은 되고 수원 세류는 안된 이유?…\'선호평수·미래투자\' 탓 |*부동산(LH.공공

2014-05-12 07:54

http://blog.drapt.com/jcyang/391131399848856246 주소복사

평택 소사벌은 되고 수원 세류는 안된 이유?…'선호평수·미래투자' 탓
데스크승인 2014.05.12  | 최종수정 : 2014년 05월 12일 (월) 00:00:01   

역세권과 편의시설 집중, 분양시기, 공급조건 등이 엇비슷한 경기남부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분양결과가 정 반대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업계와 전문가들은 공급주체와 선호평수, 주변여건, 배후 신도시 조성 등이 이들 단지의 운명을 가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1일 한국토지주택(LH)공사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당해 건설지역 거주자 우선공급’ 조건으로 지난달 LH가 공급한 수원 세류지구 1~3블록(158세대)과 우미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에 분양한 우미린 센트럴파크(867세대)의 분양실적이 엇갈렸다.

지난달 18~22일 청약을 접수한 수원 세류지구 1~3블록의 민간분양 물량 158가구는 118㎡A의 4가구를 제외하곤 모두 미분양물량으로 남게됐다.

반면 같은달 29~30일 청약에 나선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센트럴파크(전용 84㎡) 867가구는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당초 이들 단지는 수원시 수원역과 세류역, 평택시 평택역과 지제역 등 지하철 1호선 이용이 편리하고, 주변에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하는 등 뛰어난 입지환경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비슷한 조건에서 분양됐지만 크게 4가지의 변수가 두 단지의 분양실적을 갈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H가 공급한 세류지구는 118㎡의 대형평수로 구성된데다 주건환경정비사업으로 조성돼 주변에 노후주택이 많다는 점이 악재가 됐다. 또 지역주민들이 이미 조성된 광교신도시나 영통지구를 선호하면서 세류지구에 대한 관심도가 다소 낮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소사벌지구 우미린의 경우에는 모든 분양물량이 84㎡의 선호평수로 구성됐고, 신도시급 택지지구의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향후 조성될 고덕신도시의 조성과 삼성전자, LG전자 입주 등에 따른 미래투자가치의 향상도 지역민들의 발길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세류지구는 인근 동탄, 광교신도시 등의 선호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약했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dusxo519@joongboo.com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다음글 LH, '종합심사낙찰제' 최초 시범사업 발주 전체글 보기
이전글 LH, 경기 남부 용인·수원·화성 '알짜토지' 공급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