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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잡음\' 끊이지 않는 수원시… 시청 앞은 집회로 시끌 |▲재개발(종합

2020-06-26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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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잡음' 끊이지 않는 수원시… 시청 앞은 집회로 시끌

김현우

기사입력 2020.06.25 21:53

최종수정 2020.06.25 22:05

115-9구역 비대위, 시청앞 현수막 "추가 보상금 지급해달라"며 집회

수원팔달 115-9구역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 오전 수원시청 앞에서 집회를 시작하자 경찰이 스피커 소음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김현우기자

최근들어 수원시청 앞에서는 일부 재개발 구역 주민들의 집회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수원팔달 115-9구역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수원시청 앞에서 현수막을 걸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해 달라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원주민의 경우 평당 500만 원에 땅을 보상해줬는데 세입자는 주거이전비 등의 몫으로 보다 높은 금액을 주고 이주시켰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평당 500만 원에 땅을 사들였으나, 새로 짓는 아파트는 평당 1천900만 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며 불만을 내비쳤다.

결국, 보상금이 적으니 더 내놓으라는 것이다.

하지만 115-9구역은 보상 절차 후 이주까지 마무리된 곳이라 시 입장에서는 손쓸 방법이 없는 곳이다.

비대위 측도 이를 인식한 듯 현수막에는 ‘조합과 수원시’라는 표현을 명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줄 수 있는 건 조합 측과 협의를 할 수 있게끔 도우는 방법 밖에 없지만 조합 측에서도 추가 보상금을 줄 근거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집회 신고까지 하고 진행하는 집회라 막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지동 115-10구역 재개발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지정해제를 요구하며 주3회 시청 앞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조합은 낮은 보상가로 서민들을 빈곤층으로 몰아가고, 시는 재개발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토지 소유자의 50.15%가 동의한 해제신청서를 시에 제출했고, 시는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구역의 재개발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김현우기자 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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