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면서 국왕이 드나드는 정문.. 
세종대왕께서 광화문이라고 이름을 개명해준 역사의 광장에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에 반대하는 시민문화제가 금일 6월 11일(토) 15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진행중입니다. 

이번 문화제에는 지방재정 개편에 반대하는 4만명이 광화문 광장으로 집결 했습니다. 

문화제에 참석한 이들은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은 자립적 재정운영이 가능한 지방정부의 세금을 중앙정부가 빼앗아 가는 것이자, 지방분권을 무시하고, 지방자치를 말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행복합니까?

젊은 그대를 부르며 '지방자치수호 시민문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하신 시의원님들의 결연한  삭발에 결국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중간에 굵은 비가 내림에도 끝까지 함께 지방자치수호를 외쳐주신 6개시 수많은 시민여러분 정말 최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