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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면서]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 |-수원시 소식(이슈

2014-09-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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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면서]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
오명문  |  webmaster@kyeonggi.com
승인 2014.09.29  
  
 

길거리와 관공서 등 어디를 가더라도 수원시 로고와 함께 수원의 정체성을 느끼게 하는 홍보 문구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지난 8월 18일, 한국소비자원 경기지원이 수원 광교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처음 며칠간은 모든 환경이 낯설었지만 2주일 정도 지나니 수원의 슬로건처럼 오히려 반갑게 다가오고 설렘과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경기지원이 이곳 광교에 자리를 잡은 후 새삼 알게 된 사실은 수원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 화성, 수원8경의 하나로 꼽히는 광교산을 비롯하여 자연이 준 선물인 광교호수와 신대호수, 젊은이들로 붐비는 광교 카페거리 등의 명소가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라는 것이다. 

광교호수의 야경을 보면서 직원들과 잠시 걸었는데, 아름다운 자연과 열정적인 사람들이 어우러진 수원은 ‘휴먼시티’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 시간이면 공원에 들러 싱그러운 바람을 쐬고 들어와 한결 맑아진 머리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운아인데 필자에게도 그런 행운이 찾아왔다. 

필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5분 거리인 혜령공원 여우길은 점심 식사 후 직원들과 산책하는 여유를 누리는 ‘뜻밖의 즐거움’을 발견한 곳이기도 하다. 번잡한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자연산 바람이 온 몸을 스치고 지나간다.

바람을 맞으면서 문득 우리사회 소비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령화 사회의 진입,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고, 소셜커머스와 해외 직접 구매 등 새로운 거래 유형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신종 소비자 문제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경기도는 우리나라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1천227만여 명이 거주하여 그 어느 지역보다 소비자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점에서 관계 기관들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소비자 단체ㆍ지방자치 단체ㆍ경기지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소비자원 본원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만큼 경기지역의 소비자권익을 위해 경기지원을 비롯한 각계의 노력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한국소비자원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확대’와 ‘소비자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기지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업무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지원 직원들은 휴먼시티 수원에서 새로운 인연으로 다가온 소비자 권익증진의 주체인 경기 지역 소비자ㆍ사업자ㆍ소비자 단체ㆍ지방자치 단체 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 소비자 단체 등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비자의 권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해 본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고, 한낮의 햇볕은 부드럽다. 계절은 결실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수원에서의 소소한 즐거움 속에서 한국소비자원 경기지원은 지역 소비자가 더 행복해지는데 필요한 디딤돌을 차근차근 놓아가는데 힘을 쏟아 결실을 맺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조언,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한다. 오명문 한국소비자원 경기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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