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식(이슈(3106)

내용보기 목록보기 요약보기

수원지역 분양가 고공행진, 미분양 \'눈덩이\' |-수원시 소식(이슈

2008-01-09 00:04

http://blog.drapt.com/jcyang/391131199804642371 주소복사

수원지역 분양가 고공행진, 미분양 '눈덩이'
3.3㎡당 1천500만원… 주변 시세보다 2천만∼3천만원 높아
지난해 16개 아파트 4천496세대 분양 중 계약 절반도 안돼
2008년 01월 08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 ▲동수원 사거리 인근에 있는 신영통 센트럴하이츠 모델하우스 앞.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분양’등 미분양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com  
 
최근 분양에 나선 수원지역 아파트들의 미분양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은 인근지역 아파트보다 2천만∼3천만원 높은 고분양가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1천500만원에 육박하면서 무더기 미분양 사태를 빚고 있어 1월 분양예정인 아파트에도 영향이 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하순께 청약에 나선 수원 영통 1블록 ‘임광 그대가’는 85.5526~214.6384㎡ 규모 602세대 중 537세대(89.2% 청약마감 시점)가 미분양됐다. 또 화서동 동문굿모닝힐도 110.342~143.194㎡로 293세대 모집에 187(63%)세대, 망포동 센트럴하이츠도 549세대 중 531세대(96%)가, 망포동 센트럴하이츠도 549세대 중 531세대(96%)가 남는 등 미분양이 속출했다.
지난해 분양에 나선 16개 아파트단지에서 총 4천496세대가 쏟아져 나왔지만 계약을 성사시킨 물량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아파트들이 초기분양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 역시 고분양가다. 중대형이 3.3㎡당 1천400만원을 훌쩍 넘어서는데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200만원 가까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망포동 일대 아파트값은 115㎡ 기준으로 3.3㎡당 1천100만~1천200만원 대로, LG 1차 3억6천만~7천만원, LG 2차아파트는 3억7천만~8천만원 선이다.
반면 분양중인 영통 1블록 임광 그대가(家) 83.5526㎡가 3억1천650만원, 133.6996㎡ 5억9천850만원에 분양을 내놓았고, 망포동 센트럴하이츠도 136.8041㎡가 5억7천560만원이다.
화서동 동문굿모닝힐은 110.342㎡ A형이 4억5천650만원, 수원 매탄 e-편한세상 110.7328㎡가 4억5천945만원, 영통 현진에버빌도 111.6235㎡가 4억7천930만원으로 비숫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 초만해도 분양가가 지금처럼 높지 않았다”며 “재개발, 분양가 상한제 등의 각종 개발사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분양가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건설사들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전에 일단 분양가를 높게 산정한 뒤, 입주시점에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팔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정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수원일보

0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1)

확장하기


다음글 수원 장안 서희아리채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안) 전체글 보기
이전글 수원 舊도심권 재개발사업 본격화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