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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 선거캠프 인사 해외방문사업 독점 |-수원시 소식(이슈

2008-01-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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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 선거캠프 인사 해외방문사업 독점

 5·31지방선거 당시 김용서 수원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홍보·경호 업무를 담당한 인사가 대표로 있는 여행사가 개업 직후부터 수원시가 발주한 해외방문사업 대부분을 독점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6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4∼29일 '수원마을 선포식' 행사 등을 목적으로 공무원 24명·시민대표 44명 등 83명을 구성해 캄보디아를 방문했으며,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개적인 업체선정 과정을 생략한 채 수원시 팔달구 ㈜M여행사를 선정, 계약(1인당 경비 140여만원)했다.
 2007년 7월 수원시로부터 여행업 등록허가를 받은 ㈜M사는 캄보디아 건 외에도 ▶2007년 8월 중국 지난시 경제교류 방문(공무원, 민간인 등 26명) ▶2007년 9월 금강산 포상여행(공무원 36명) 등 개업 직후부터 시가 발주한 수천만∼수억원 규모의 하반기 해외방문 사업 3건을 수주하는 등 굵직한 사업을 독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M사는 항공사 대리점 계약조차 체결돼 있지 않는 등 업계에서는 영세 업체로 분류될 뿐 아니라 회사 대표 방모(44)씨는 5·31지방선거 당시 김 시장 선거캠프에서 홍보·경호를 전담하는 등 최일선에서 활동했으며 여행업과는 무관한 이력을 지닌 인사로 확인돼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
 실제 방씨는 여행사 개업 전 종교계에서 운영하는 I콘도 업체의 간부로 재직해 왔으며 선거캠프 활동 후 여행사를 창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특혜의혹에 대해 방씨 역시 '김 시장 및 고교 동문인 담당부서 과장 등의 배려로 신생사임에도 시(市) 사업을 도맡을 수 있었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특혜를 인정하고 있다.
 ㈜M사 방 대표는 "솔직히 선거캠프 인연으로 시장님께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담당과장이 많이 도와줬다. 오해 소지가 많지만 완전히 독점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시 예산 투입 사업을 시장 인맥으로 선정하는 등 사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문제"라며 "공정한 업체선정 방식이 절실하다"고 밝혔고, 시(市) 박흥수 국제통상과장은 "방씨가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는지는 모르겠다. 일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캄보이아건도 ㈜M사에 맡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 규기자/dk7fly@joongboo.com 
게재일 :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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