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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공천혁명 예고 지역정가 \'빅뱅\' |-수원시 소식(이슈

2008-01-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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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공천혁명 예고 지역정가 '빅뱅'
한나라 MB당선 1등공신 '출사표' 기존인물 위협
2008년 01월 03일 (목) 전상천 junsch@kyeongin.com
'경기 정치권의 빅뱅이 시작됐다'.

지난 연말 대선의 후폭풍 속에 각 정당이 올 '4·9 총선' 필승을 위한 공천 혁명을 예고하면서 경기 정치권의 지축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들과 전·현직 도지사 및 측근들, 각 당의 내로라하는 비례대표 의원들이 무더기로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데다 '17대 국회의원이 16대 보다도 더 활동이 저조했다'는 여론이 팽배해지면서 대대적인 '물갈이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경기지역 정치권 새판짜기는 한나라당에서 시작되고 있다.

우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만들기 주역으로 제17대 대통령 인수위 행정실장인 백성운 전 경기도행정부지사와 경윤호 전 경기도공보관이 각각 고양 일산갑과 고양 덕양을서 대통합민주신당 한명숙·최성 의원과의 일전을 벼르는 등 이 당선인 측근의 도내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또 임창열 전 경기지사가 일찌감치 용인 수지구(현 용인을구)에서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 '칼'을 갈고 있으며, 김문수 경기지사 측근인 노용수 비서실장과 최우영 대변인, 박종운 전 경경련 사무총장, 김순택 전 비서관 등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놓은 상태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과 SBS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현 애드짱 대표가 각각 신도시인 수원 영통과 성남 분당서 출마를 선언하는 등 '이-박' 계파별 공천갈등과 함께 지역구별 현역 의원이나 당원협의회 위원장들과의 공천다툼이 불가피해지는등 대대적 공천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임 전 지사의 출마 예정지역인 용인 을구는 분구가 예상됨에 따라 20여명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일 태세다.

개헌선 저지에 나선 신당도 손학규 전 지사가 도지사 시절 당시 파주 LG필립스LCD단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인연을 감안해 분구가 예상되는 파주 출마를 고려중이고, 제종길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을구에 황희 전 청와대 행정관이 공천경합을 벌이는등 전략 공천이 단행될 것으로 보여 경쟁력이 약한 후보들의 대거 탈락도 점쳐지고 있다.

대선 참패 후 분당 위기를 맞고 있는 민주노동당에서는 심상정 의원과 최순영 의원이 신당 유시민 의원이 떠난 고양 덕양갑과 부천시 원미을구를 각각 지역구로 정한 뒤 바닥민심 훑기에 들어가는 등 경기도 첫 깃발 꽂기에 나섰다.

이밖에 창조한국당과 민주당은 총선 대비를 위한 조직재정비에 들어갔고, 무소속 이회창측도 이달내 창단 후 이른 시일내에 도내 각 지역 총선 출마자 인선에 돌입, 경기 정치권 빅뱅의 신호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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