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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입체화공사냐" |-수원시 소식(이슈

2008-05-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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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입체화공사냐"
법원사거리 지하차도 입체화공사에 인근주민들 재산권침해 반발
2008년 05월 22일 (목) 박장희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내 진입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법원사거리 지하차도 입체화 공사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상권 피해와 재산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오전 법원사거리 인근 매탄 1,2동 주민 대표 10여 명은 경기도시공사 광교사업단을 방문해 입체화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 해소 대책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신현용 광교사업단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남북 방향(수원지법~도 문화의 전당)으로 입체화 공사가 진행되면 기존의 2.5~3m 도로가 절반으로 축소돼 유입 인구 감소로 인한 상권 위축을 주장했다.

이들은 건물 선을 후퇴하더라도 보행도로 폭을 현행대로 유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건물선 후퇴에 따른 보상으로 용적률과 건폐율 상향도 함께 건의했다.

주민들은 도시공사가 법원 지하차도 공사를 추진하면서 지난 3월 20일 매탄 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법원지하차도 지하차도 설명회에서 주민 여론 수렴에 소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한 주민은 “법원 지하차도 교통영향평가에서 2030년까지 남북 방향의 1일 교통량은 2만 4천대, 동서 방향(42번 국도)은 2만 6천대였다”며 “2천대가 적은 남북 방향으로 입체화 공사가 결정 난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

면담에 참석한 이윤필 시의원(매탄1․2,원천동)은 “향후 수원 도시철도(경전철) 노선도 들어올 수 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광교신도시만 명품으로 만들면서 인접 지역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며 주민 요구에 대한 심사숙고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광교신도시와 인접 지역이 함께 윈-윈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현용 단장은 “기존 도로폭을 가지고 공사를 추진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요구하면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광교사업단 기반시설팀 관계자는 “동서 방향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비 상승과 각종 지장물 문제, 민원 급증 등을 고려해 가장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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