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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청사 이전 자리 산하기관으로 채운다 |* 경기도

2017-07-0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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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청사 이전 자리 산하기관으로 채운다

관광공사·경기연 등 순차이전...수원시, 원도심 재생 추진

오정인 jioh@joongboo.com 2017년 07월 06일 목요일
         
경기도청의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빈 자리 6만5천여㎡를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기관이 채운다.

또 1천900여 명의 공무원들이 광교로 빠져나가면서 도청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근대문화유산 탐방로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청사는 현재 위치한 수원시 팔달구에서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부지로 2020년 말 이전한다.

이에 도는 2천500여억 원의 재원 마련을 위해 산하기관들을 현 도청사로 이전, 각 기관들의 기존 건물을 매각 또는 임대키로 했다.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신청사 부지 내 사옥을 설립하는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하기관들은 현 경기도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경기도체육회의 경우 꾸준히 건물 매각이 추진됐지만 번번이 유찰되면서 임대하는 방향으로 선회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에 위치한 탓에 도(道)와 유관 기관들과 지리적으로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도청사 이전으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사옥이 없던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현 도청사로 입주로 이번 기회에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등 경기도인재개발원 공간을 임대해 사용하던 산하기관 역시 단독 공간을 갖게 될 전망이다.

이처럼 대부분의 산하기관들이 현 도청사로 입주할 예정이지만 1천900여 명의 도청 공무원들이 광교로 옮겨감에 따라 지역상권 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도청 인근 상권은 50여년 전부터 형성돼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도청 공무원들을 주 고객으로 삼아 왔다.

그러나 2020년 도청사 이전으로 기존의 소비주체들이 사라져 지역상권 침체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원시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근대문화유산 탐방로를 조성,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같이 산하기관들이 현 도청사로 대거 입주, 수원 근대문화유산 탐방로가 조성되는 데에 따른 관계자들의 기대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산하기관 관계자는 “흩어져 있던 산하기관들이 현 도청사로 모이면 정보 교류, 신속한 업무 추진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정인기자/jioh@joongboo.com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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