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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4곳 중 3곳 해산 |* 경기도

2016-08-0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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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4곳 중 3곳 해산

김현우 peacehw@joongboo.com 2016년 08월 04일 목요일

 

 

경기연정 통해 구조조정 성공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10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3일 오전 더민주 대표의원실에서 만나 제2기 연정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곳이 조직을 해산하고 간판을 내리게 됐다.

4개 기관을 통폐합하기 위해 2개 기관을 신설하기 때문에 실제 문을 닫는 기관은 4곳이다. 나머지 1개 기관은 관리권을 넘긴다.

기관 통폐합과 관리권 이관 절차가 마무리되면 현재 24개인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21개로 줄어들게 된다.

당초 16개에 달했던 통폐합 대상 기관의 규모가 대폭 줄긴 했지만, 민선 20년만에 처음으로 산하 공공기관 구조조정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3일 “비록 3개 기관에 그쳐 아쉽지만, 여소야대라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구조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연정의 효과”라고 자평했다.

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24개 산하기관 중 통폐합 대상기관을 5개로 최종 선정했다”며 “경기도, 새누리당과 합의한 사항으로 9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통폐합 최종안에 따르면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가칭)경기경제과학진흥원으로 통합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영어마을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합친다. 경기영어마을의 경우 도교육청이 TF를 꾸려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수원시로 이관한다.

경기도의 용역 결과 통폐합 대상이 됐던 경기도문화의전당의 경우 공공성과 상징성 등을 고려해 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도 존치하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경기문화재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기복지재단, 평택항만공사-경기도시공사의 통합과 농림진흥재단의 기능전환은 추가 논의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도의회 더민주 박승원(광명3) 대표의원은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공공기관 통·폐합을 하는 곳은 경기도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연정 정신을 최대한 발휘해 합의했고, 나머지 기관에 대해서도 새누리당과 심도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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