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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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 경기도회 정기총회

대한전문건설협 경기도회(회장 표재석)는 26일 호텔 캐슬에서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박덕흠 중앙회 회장, 이규준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재정의 조기집행, 내수진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중 1천만원 이상 공사의 조기발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박덕흠 중앙회 회장은 치사를 통해 “저가입찰 심의회 구성 등 전문건설 스스로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표재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전반에 걸친 경기 침체속에 사상 초유의 건설경기 불황을 겪고 있지만, 우리 건설인들이 자신감과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경기회복을 위해 앞장선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히면서, “오늘 총회를 통해 업계와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할 정책에 대해서 지혜를 모아 한층 더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표 회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협회의 계획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회원사의 공사 수주기반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표회원들은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09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표명구기자/pyo@joongboo.com

게재일 : 20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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