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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감사 공무원 파견 비위.부패 사전예방 |* 경기도

2008-12-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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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감사 공무원 파견 비위.부패 사전예방
경기도시공사, 구조조정 시위 당기나

경기도시공사가 비위 연루 오명을 씻기 위해 제 식구 감싸기 식의 감사 관행을 탈피해 감사 전문 인력을 외부에서 영입키로 하는 등 비위·부패의 구조적 차단에 나섰다.
경기도시공사의 감사기능 강화는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라 성과를 내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걸맞은 대우를 하지만 비위 관련자는 가차 없이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경기도시공사는 일상감사를 강화해 사후약방문 격으로 사건이 터진 뒤 처벌 위주가 아닌, 부패·비위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를 강도 높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일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비위 없는 투명경영을 도시공사 개선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중점 추진하고 있다.
비위와 연루돼 전·현직 사장이 잇따라 구속되거나 사표를 제출하는 등의 불미스런 부패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이다.
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에 감사실장(4급)과 감사팀장(5급) 2명을 파견해 줄 것을 요구하고, 도는 관련 법규와 조례를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보고 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감사공무원을 파견키로 했다.
도시공사는 또 현재 9명인 감사실 직원도 12명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도시공사는 1년 기간의 도 감사공무원 파견으로 강화되는 감사실 기능을 공사계약·절차를 비롯 비위 소지가 있는 업무 등에 대한 감사를 확대·강화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또 비위·부패 사전 예방을 위해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도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하고 이를 전문기관에 위탁키로 했다.
도민에게 무한봉사 한다는 도시공사 본래 취지의 재확인은 물론 비위·부패 연루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가 내부적으로 형식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외부에서 전문 감사 인력을 영입하는 것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처럼 봐주기 식 감사가 될 수밖에 없는 내부 감사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면서 “특히, 감사의 전문성을 높여 비위·부패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비위·부패 예방을 위한 외부 전문가 특강과 교육도 수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감사원에서 감사관을 영입한 김문수 도지사는 최근 장태범 감사관에게 “일반감사로 잘 드러나지 않는 도시공사 내부 비위를 적발하거나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면서 “개발사업과 관련해 관공서에 로비를 하거나 금품을 주다 적발된 비위 업체는 도에서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등 도시공사의 경영개선을 강조했다.
박명호기자/mhpark@joongboo.com
게재일 :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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