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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폴리스 제2단계…분양가 승인 당시 ‘부존재’ |* 경기도

2008-1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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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폴리스 제2단계…분양가 승인 당시 ‘부존재’
교통영향평가, 건축승인 등 절차에 관련 서류 없어
청약자 상대로 한 광고 전단 등 분양과정서만 활용
2008년 11월 20일 (목) 정양수 기자
화성 동탄1신도시 복합업무단지 메타폴리스 제2단계 사업은 제1단계 주상복합, 주거단지 등 건축허가, 분양가 승인 등의 행정절차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메타폴리스는 시에 평균 1천470만 원의 분양가를 승인해달라고 요청, 이에 시는 분양가자문단의 결과를 토대로 같은 해 5월 평균 1천410만 원의 분양가를 승인했다.
메타폴리스는 시에 분양가 승인을 요청하면서 제출한 분양공고, 분양보증서, 견본주택 도면, 마감재 리스트 등 관련문서에는 제2단계 사업에 관련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분양 공고, 교통영향 평가 등 해당 관청에 제출하는 서류에는 없던 제2단계 사업은 분양 당시 청약자들을 상대로 한 설명회 등에서 광고 전단, 사업 조감도 등에만 포함돼 홍보에 활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불거진 제2단계 사업의 경우 올 10월에 교통영향 평가서가 시에 제출되는 등 인허가 절차에 들어가고 있다”면서 “제1단계 사업의 건축승인, 분양가 승인 때 관련된 문서가 제출될 수도 없고 사업이 있었다고도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분양이 마무리된 지난 3월 화성 동탄1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준공이 승인됐지만, 복합업무단지 제2단계 사업부지와 대체농지조성사업 등 일부 부지는 사업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외되는 부분 준공 승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메타폴리스가 분양 당시 존재하지 않던 사업에 대해 홍보, 분양과정에서만 활용했다는 동탄메타폴리스입주자협의회의 주장에 대해 시행사가 정확한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분양가 승인 당시에 자문단이 “택지조성비가 과다하게 상정됐다”면서 1천335만 원을 권고했으나 권고안보다 조금 높은 1천410만 원에 승인이 난데 대해서도 입주민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입주자협의회 관계자는 “시행사가 청약자들에게만 제2단계 사업이 있는 것처럼 과대 포장해 홍보한 것은 명백히 허위, 과장광고”라면서 “공정위 제소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법적 절차에 들어갈지 회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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