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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3조 빚더미 |* 경기도

2008-11-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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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3조 빚더미
하루 이자만 4억…사업 계획 축소 불가피
[경기일보 2008-11-18]
경기도시공사가 총체적 경영위기로 인해 최악의 경우 사업축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의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사의 무리한 사업확장이 도마 위에 올랐다.
기획위 소속 의원들은 도시공사가 재무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한 사업확장을 추진하면서 부채비율이 500%까지 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자 상환액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의원들은 평택 고덕국제화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 도시공사의 역량을 초과하는 사업들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는 물론 사업 축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우영 의원(한·파주1)은 “지난달 말 연기된 비즈니스파크 공모를 비롯해 에듀타운 등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조성사업이 1년여간 늦어지면서 추가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며 “모든 사업의 총 채무액 3조2천여억원의 1일 이자가 4억원가량으로 단순 계산으로도 1천460억원의 추가 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사는 광교신도시 사업과 관련, 토지보상 등을 위해 은행차입금 2조3천400억원과 국민주택기금 320억원, 지역개발기금 3천756억원, 용지보상채권 1천223억원 등 총 3조2천886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동석 의원(한·광명3)은 도시공사의 자금조달 운영계획의 부실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동탄2신도시와 고덕신도시 등의 토지 보상비 등으로 올해와 내년에 필요한 자금이 13조4천247억원이지만 사업 자금이 부족하다”며 “고덕국제화도시든 동탄2신도시든 사업축소 내지 과감한 사업포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에 35%, 고덕신도시에 18%정도 지분 참여를 계획하면서 동탄2신도시 3조원, 고덕신도시 4조원 등 수조원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으로 기채 2조9천억원을 발행하고 현물출자 1천500억원을 통해 자본금을 늘렸는데도 불구, 1조5천억원의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한준 도시공사 사장은 “의원들이 지적한 것처럼 그동안 경기도시공사가 방만한 경영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사업참여의 전면적인 재검토는 물론 자금관리 등 공사 내 모든 업무를 획기적으로 고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진기자 comnet7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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