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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지구 계약률 ‘2%’ |* 경기도

2008-11-0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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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지구 계약률 ‘2%’
[경기일보 2008-11-7]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추가접수까지 실시한 오산세교신도시의 첫 일반분양의 실질계약률이 2%에 그쳐 아파트만 있고 입주민은 없는 공동화 우려를 낳고 있다.
6일 대한주택공사 오산신도시사업본부에 따르면 주공 오산신도시사업본부는 지난달 6~9일까지 오산세교지구 1택지개발사업지구 내 A-3블럭 휴먼시아 1천60가구를 첫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한 휴먼시아는 공급면적 126㎡ 91가구를 비롯해 중대형 물량, 테라스형과 펜트하우스 등으로 3.3㎡당 810만원대의 분양가와 지하철 1호선 세마역 및 오산대역에 인접한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개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분양결과, 1차 모집에서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데 이어 지난 22~24일까지 실시한 추가접수에서도 분양률은 20% 미만에 그친데다 실제 계약률도 2%밖에 안돼는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따라 주공 오산신도시사업본부는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입주자격을 선착순으로 낮춰 추가 입주예정자를 모집할 예정이지만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지는 미지수다.
또 지난 8월에 공급한 국민임대주택 A-4, A-6블럭 1천903가구 역시 546가구만 계약이 이뤄져 현재까지 1천357가구는 주인을 못찾고 있고, 지난 4월에 공급한 A-3블럭 836가구도 195가구가 남아 수개월째 선착순 추가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오산신도시 분양아파트의 분양률이 저조한 것은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경기악화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한 주공 오산신도시사업본부가 수요를 감안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업 추진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의 양지영 팀장은 “오산세교지구의 경우 인근의 동탄신도시와 판교신도시에 비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기반시설도 미흡한 편이어서 부동산투자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공 오산신도시사업본부사업지원팀은 “부동산 경기 침체여파로 당초계획과 달리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입주예정자들이 타 신도시개발에 비해 오산신도시는 잘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장충식·권혜령기자 khr@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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