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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공장매물 눈덩이 경기지역 공단 ‘찬바람’ |* 경기도

2008-10-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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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공장매물 눈덩이 경기지역 공단 ‘찬바람’
시화공단 50여개 중 처분신고 7건 불과
2008년 10월 27일 (월) 문인호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경기지역 공단마다 공장 매물이 늘고 있다.

매물을 내놓는 기업들은 더 이상 버티기 힘든 마지막 선택으로 공장 처분을 결정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거래가 이뤄지지도 않고 있다.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에 따르면 7천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시화공단에는 현재 50여개의 공장 매물이 나와 있다.

올들어 국내 기업 경기가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공장 매물이 꼬리를 물고 나오지만 지난달 공단본부에 접수된 공장 처분신고는 7건에 불과하고 8월에도 7건만 거래됐을 뿐이다.

인근 반월공단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공장 운영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지방 이전, 공장 축소 등을 위해 앞다퉈 공장을 내놓고 있지만 공단본부에 접수된 공장 처분신고는 8월 16건, 9월 18건이 고작이다.

서부지역본부 관계자는 “경기가 괜찮던 1년 전만해도 3.3㎡당 350만원을 호가했던 반월공단의 공장 시세가 요사이 250만~300만원대로 떨어졌는데도 팔리진 않고 매물만 계속 나온다”고 했다.

시화.반월공단에 비해 시세가 싼 화성지역도 부동산 중개업소마다 수십 개씩 공장 매물을 갖고 있다는 게 현지 업계의 설명이다.

화성시 장안면의 D부동산 관계자는 “장안면과 우정읍에는 낡고 오래된 소규모 공장들이 많아 3.3㎡당 150만원 하는 공장 여러 개가 매물로 나와있다”며 “건수를 밝힐 수 없지만 이 일대 30여개 중개소마다 중복 물건을 감안해도 10-20여 개씩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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