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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7배’ 산림 사라져 |* 경기도

2008-10-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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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7배’ 산림 사라져
[경기일보 2008-10-14]
택지 및 산업 용지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경기도내에서 사라진 산림이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희철 의원(민·서울 관악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10년간 도내 산림 가운데 타 용도로 전용된 면적은 6만206건, 5천864만㎡로 여의도 면적(840만㎡)의 7배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도별로는 택지 개발로 인해 주거용지 등으로 바뀐 산지 전용면적이 2만5천672건, 1천706만㎡로 가장 많았으며 공장 용지로 전용된 면적도 8천928건, 1천258만㎡나 됐다.
결국 도내에서 없어진 산림의 절반 이상(50.2%)이 주거용지나 공장 용지로 바뀐 것이다.
이와 함께 도로 등 도내 기반시설 건설에 따라 없어진 산림은 381만㎡에 달하며 특히 골프장 건설로 사라진 산림도 323만㎡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농지로 전용된 산지는 201만㎡에 그쳤으며 초지로 바뀐 산림은 더욱 적어 19만2천㎡에 불과했다.
이 밖에 묘지로 사용된 산지는 54만3천㎡이며 교육·종교·전기·통신·농업용수·축사·체육·관광시설 등으로 사용된 기타 전용용지가 1천913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2000년 이후 도내 곳곳에서 택지개발 붐이 일어난 데다 경제 활성화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산지 전용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무분별한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종합적인 이용계획을 마련, 계획적인 산지 전용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용진기자 comnet7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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