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1665)

내용보기 목록보기 요약보기

경기도.정치권, 그린벨트 해제 촉구 |* 경기도

2008-09-10 07:21

http://blog.drapt.com/jcyang/391131220998901576 주소복사

경기도.정치권, 그린벨트 해제 촉구

 경기도와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문수 지사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나라당 안상수(의왕·과천)의원이 주최한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려면 37년전 마음대로 줄 그은 그린벨트를 풀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과천처럼 90%를 그린벨트로 묶어놓은 경우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면서 "과천 인구가 7만명인데 인구가 많다고 청사를 지방으로 옮기려 하고 있는데 과천이 과밀이냐. 이것은 잘못이고 정신나간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린이 없는 비닐벨트·창고벨트는 제대로 쓸수 있게 해야 한다. 쓰레기 벨트는 해제가  필요하다"면서 "범죄자만 양산하는 그린벨트는 합리적으로 고쳐야 하며 (정부가)직접 현장에 와서 상황을 파악한 뒤 진정 국민이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공시지가 상승으로 종부세만 올려 놓았고, 대통령 선거때마다 해주겠다고 하고는 된 후에는 마지못해 조금 풀어주고 있다"면서 "국가는 필요하면 주민들 의사는 무시하고 싼 값에 수용해 재산권 박탈과 생존권만 희생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안 의원은 "그린없는 그린벨트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가 마음대로 도시계획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와 힘을 합쳐 정부와 싸워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정부도 그린벨트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비수도권(부산) 출신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김형오 국회의장이 참석,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재검토를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김형오 국회의장도 축사를 통해 "나무나 숲도 없는 그런 곳을 그린벨트라고 묶어 놓아서는 안되고, 제대로 개발을 할 수 있는 곳도 규제해서는 안된다"면서 "그린벨트 해제 문제에 대해 이제 본격적으로 심사하고 재검토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무조건 묶어 놓기 보다는 제대로 개발하고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환경과 개발이라는 두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김문수 지사에게 맡겨 놓으면 아주 잘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재득기자/jdkim@joongboo.com 
게재일 : 2008.09.10
김재득기자

0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다음글 市·郡 속내’ 道 반발과 다르네… 전체글 보기
이전글 경인운하 완공후 모습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