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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경기·인천 최우선 과제…수도권규제 개혁 경제 활성화 통해 일자리 많이 |* 경기도

2008-08-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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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경기·인천 최우선 과제…수도권규제 개혁 경제 활성화 통해 일자리 많이 만들어야
[경기일보 2008-8-8]
경기도의 힘 ‘인적 자원’-인천은 ‘공항·항만’ 김문수 지사 평가 7.3점 - 안상수 시장 7.5점
경기도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규제 개혁이 도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공항·항만중심의 동북아 허브도시라는 큰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둬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공공정책연구소SNP(대표 김광남)와 공동으로 국회의원 등 경기·인천 오피니언 리더 200명(경기 150·인천 50)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경기도

“수도권 규제해소와 지식기반 경제 육성, 서해안 개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아라.”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은 도가 미래 한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중심이 되기 위해 안으로는 규제해소를 통한 수도권 중심의 첨단경제 활성화와 지식기반경제를 육성하고, 밖으로는 서해안 개발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로 세계경제의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경기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오피니언 리더 150명 중 60.0%인 90명이 ‘수도권 규제’라고 밝혀 도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보다 부정적 이미지가 컸으며, 규제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전국최대 인구’ 16.7%, ‘신도시 개발’ 12.7%에 이어 ‘경제발전’(8.7%), ‘남북 분단 현장’ ‘미군기지’(각 0.7%)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가진 가장 큰 힘= 1천100만명이 넘는 ‘전국 최대인구 및 인적자원’(54.7%, 82명)을 첫 손에 꼽았다.
두번째로 ‘대기업·첨단산업 메카’(19.3%)가 뒤를 이었고 그 다음 ‘원활한 교통 및 물류’(12.0%), ‘중국과의 지리적 이점’(5.3%), ‘교육 및 주거환경’(4.7%), ‘통일 전초기지’(2.7%)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 오피니언 리더의 무려 79.5%(119명)가 ‘수도권 각종 규제’라고 대답해 규제가 경기도 발전의 발목을 잡는 가장 심각한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구성된 인구 구조의 특성에서 기인하는 ‘지역정체성의 부족’(8.6%), ‘결집력 부족’(5.3%)이 뒤를 이었고, ‘인물 부재’와 ‘과밀 혼잡’도 각각 3.3%를 차지했다.

◇경기도 발전의 가장 큰 성장동력= ‘대기업 신·증설 및 외국기업 유치’가 46.4%로 최우선으로 꼽혔다. 이어 ‘서해안 개발’(23.8%)과 ‘대 중국 교류 활성화’(13.9%) 등 서해안 중심의 신 성장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여기에 ‘미군공여지 등 북부개발’과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라는 응답이 각각 9.9%와 6.0%를 차지했다.

◇경기도가 가장 역점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 응답자의 54.7%(82명)가 ‘수도권 규제개혁’이라고 답했다.
이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34.7%)이 2위를 차지한 데 비해 ‘문화관광 활성화’(4.0%)와 ‘교통 환경 개선’(3.3%), ‘복지서비스 강화’(1.3%) 등은 적은 응답률을 보였다.

◇수도권 규제중 가장 우선 개선 할 분야= 경기도 발목을 잡는 많은 규제중 ‘공장 신·증설 규제’가 46.7%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농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토지이용 규제’(23.3%)가 2위로 나타났으며, 이어 ‘팔당상수원보호 규제’(12.0%), ‘대학 신·증설 규제’(9.3%), ‘군사시설보호 규제’(8.7%) 등의 순서로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가 미래 한국 비전을 제시하고 중심이 되기위해 역점을 둬야할 분야= 경기도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된 수도권 규제의 해소(39.6%)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지식기반경제 육성’(28.9%), ‘서해안 개발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16.1%), ‘지역사회 결집’(8.7%), ‘역량 있는 정치인 육성’(6.7%) 등이 뒤를 이었다.

◇민선4기 전반 김문수 지사 도정평가= 전체 150명 중 144명이 응답한 가운데 10점 기준 평균 7.3점을 얻어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자중 한나라당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평가가 엇갈려 눈길을 끌었는데 한나라당 국회의원(28명)의 경우 8.3점으로 후한 점수를 준 반면 민주당 국회의원(14명)은 6.0점을 줘 평균 2.3점의 차이가 났다. 한나라당 의원 중에는 9점이 여러명 있는 반면 민주당 의원 중 일부는 4점을 주기도 했다.
국회의원 42명을 제외한 기타 오피니언 리더 102명은 김지사 도정을 7.2점으로 평가했다.

◇김 지사의 도정수행 중 가장 잘하고 있는 부문= ‘수도권 규제개혁 노력’이 46.6%(68명)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대중교통 환승할인제’(17.1%), ‘서해안 개발’(11.0%), ‘팔당호 수질개선’(7.5%), ‘명품신도시 및 뉴타운 건설’ ‘낙후된 동북부 개발’(각각 6.8%), ‘외자유치’(4.1%) 순으로 평가됐다.



▲ 인천광역시

<인천시의 이미지는 하늘과 바다의 관문>

◇민선 1∼4기 경기지사중 경기도 힘을 크게 키웠다고 생각하는 인물= 경기도 출신의 민선 3기 손학규 전 지사가 1위로 나타났다.
손 전 지사는 38.6%(54명)로 김문수 지사(34.3%, 48명)를 근소하게 앞섰으며, 이어 2대 임창열 전 지사 24.3%(34명), 1대 이인제 전 지사 2.9%(4명) 순으로 조사됐다.(10명은 무응답)
비 한나라당, 당적 변경 등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손 전 지사가 1위로 평가받는 것은 재임중 외자유치 등의 성과와 道출신으로서 야당의 대표적 지도자로 성장한 인물이라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의원들은 한나라당 25명·민주당 13명 등 총 38명이 응답한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은 김 지사 64.0%, 손 전 지사 24.0%, 임 전 지사 12.0%로 나뉘고,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손 전 지사 76.9%, 임 전 지사 23.1%로 나뉘었다.

◇경기도 발전에 가장 큰 힘이 되는 인물= 김문수 현 경기지사(53.3%)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손학규 전 지사(14.4%), 임창열 전 지사(6.7%), 이명박 대통령(5.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건희 전 삼성 회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3.3%), 민주당 재선 김진표 의원(수원 영통)과 한나라당 4선 남경필 의원(수원 팔달)·3선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각2.2%) 등도 꼽혔다.
대부분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 문항에 대한 응답률이 그리 높지 않았다.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힘이 될 수 있는 경기의 대표적인 인물= 역시 김문수 지사가 30.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손학규 전 지사(27.2%), 남경필 의원(14.1%), 한나라당 3선 임태희 의원(성남 분당을, 9.8%), 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임창열 전 지사(각 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 출신 인물 중에서는 손 전 지사가 가장 선두를 달렸으며, 이어서 한나라당 남-임 의원이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 질문에 대해서도 상당수가 답변을 회피한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 응답자들은 김 지사 (58.3%), 임태희 의원 (25.0%), 남경필 의원 (16.7%) 등의 순서로 답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71.4%)가 손 전 지사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인천시가 가진 지리적·사회적·물리적 인프라를 살려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라.”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은 시가 공항·항만 중심의 동북아 허브도시 잇점을 살려 수도권 규제라는 걸림돌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오피니언 리더의 58.0%가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을 첫번째로 꼽았다. ‘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이란 대답은 두 번째로 30.0%를 차지했으며, 이어 ‘서울에 인접한 역동적인 개발도시’(6.0%), ‘2014년 아시안게임’(4.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인천항으로 인해) ‘하늘과 바다의 관문’이라는 이미지가 인천의 대표적 이미지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열면서 서울 인접지역·낙후지역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해 한국의 첫 관문이라는 의미와 함께 인천의 대표적 상징 이미지와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인천시가 가진 가장 큰 힘= ‘공항·항만 중심의 동북아 허브도시’라는 응답이 66.0%로 가장 많았고,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경제발전’이란 답변도 30.0%로 나타났다. ‘아시안게임 등 국제도시 부상’이라는 응답은 4.0%였으며 ‘대 중국과의 경쟁력’이라는 답변은 한명도 없었다.

◇인천시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가 66.0%로 가장 많았다. 또한 ‘큰 인물 부재’와 ‘열악한 교육환경’이 각각 8.0%로 나타났으며 ‘과밀 혼잡’ ‘지나친 학연중심의 지역사회’가 각각 6.0%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 응답자의 49.0%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14.3%)과 ‘해외투자 유치’ ‘각종 규제개혁(각12.2%), ’복지서비스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각 6.1%) 등의 순으로 답했다.

◇안상수 시장 시정평가 및 가장 잘한 시정= 민선 4기 전반기 안 시장의 시정수행 평가에선 전체 50명 중 48명이 응답한 가운데 10점 기준에 7.58점이라는 점수를 얻었다.
안 시장의 시정수행 중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는 50%가 ‘송도·청라·영종으로 이어지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이라고 꼽았다.
이어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09년 세계도시축전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가’ 38.0%로 뒤를 이었으며, ‘송도 신항 건설에 따른 항만도시 입지마련’은 8.0%로 나타났다.

◇인천시 발전에 가장 큰 힘이 되는 인물= 안상수 현 시장이 58.7%로 절반이 넘어 1위로 꼽혔다.
이어 한나라당 4선의 이윤성 국회 부의장(남동갑)과 황우여 의원(연수)이 각각 10.9%와 8.7%를 차지했으며, 같은당 3선 조진형 의원(부평갑)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이 각각 4.3%로 나타나는 등 주로 정치인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명박) 대통령, 인천시민, 심정구 전 의원, 최기선 전 시장 등의 답변이 나왔다.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힘이 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인물= 안상수 시장(24.0%)이 현직 프리미엄에 힘입어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윤성 국회부의장(16.0%), 황우여 의원(10.0%), 조진형 의원(6.0%) 등 현재 활동 중인 정치인들이 상위에 포진됐다.
이밖에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과 심정구 전 의원, 최기선 전 시장, 홍일표 시당위원장(남갑), 이학재 의원(서·강화갑) 등이 각각 2%로 나타났다.
/김재민기자 jm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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