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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원 수순 밟는 태안3지구 |* 경기도

2008-06-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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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원 수순 밟는 태안3지구
 

최대호 기자 news@ihsnews.com

 
택지개발 소관부처 문광부 등장
김지사, 문화재파괴하며 장사 No
‘문화재냐 개발이냐’ 논란과 함께 뜨거운 감자였던 화성 태안3지구가 문화재 보존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태안3지구의 소관부처가 기획재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된 점과 최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문화재 옆 집장사’ 발언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 화성시 태안3지구 소관부처가 기획재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돼 그 내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은 태안3지구 현장 모습)
지난 5일 문광부 및 경기도에 따르면 문광부는 지난달 23일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이관 받았다.
택지개발과는 무관한 문광부는 이 사업을 문화정책국에 일임했으며 목적은 효테마공원 규모에 따른 적절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광부는 태안3지구를 택지개발 방향이 아닌 ‘국립공원이냐 도립공원이냐’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중국 청도에서 밝힌 김문수 도지사의 주공비판 발언은 개발보다 문화재라는데 쐐기를 박았다는 의견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경기-산둥 도시연합에 가입한 도내 12개 도시 시장·군수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정부는 융·건릉, 용주사 등 화성문화재를 보전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며 “문화재를 파괴하면서까지 땅장사, 집장사에 나서면 쓰겠냐”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태안3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국정과제로 검토되면서 문화재 보존 위주의 문광부로 소관부처가 바뀐 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 등은 ‘택지개발 백지화 수순 밟기’라는 관측이다.
이에 시행을 담당한 주공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주공 관계자는 “문화재 관리를 담당하는 문광부로 이관된 것은 공사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라며 “경기도 또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승인을 내준 곳이면서 이제 와서 손을 떼겠다는 것은 책임회피”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보상비용, 금융비용 등 태안3지구에 소요된 비용만 해도 수천억 원에 달하는데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한편 지난 1998년부터 화산동(구 안녕·송산리) 일대 118만㎡에 공공주택 3500가구, 단독주택 250가구 등이 계획된 태안3지구는 2009년 1월 준공을 목표했으나 용주사측의 민원으로 지난해 초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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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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