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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위한 명품신도시? |* 경기도

2008-05-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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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위한 명품신도시?
[경기일보 2008-5-23]
경기도가 ‘명품도시’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광교신도시내 1천600여가구의 아파트를 무주택 공무원들에게 특별공급키로 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광교신도시 택지용지 9만8천㎡를 수의계약을 통해 특별 분양받았고, 이곳에 공공임대 548가구와 일반분양 1천84가구를 지어 각각 무주택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렇게 특별공급되는 1천632가구는 광교신도시 전체 아파트 공급물량 3만242가구의 5.3%, 특별공급물량 7천450가구의 21.9%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이같은 소식에 광교신도시 아파트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반 직장인에 비해 정년, 연금 등에서 많은 혜택을 받는 공무원들이 아파트까지 특별 분양을 받는다’며 강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쾌적한 환경, 광역교통망 구축, 행정타운 입주 등으로 여건이 좋아 분양 즉시 2억∼3억원의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곳으로 이같은 논란을 크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금공단측은 “공무원 연금기금의 안정적 운영과 기금증식을 위해 주택건설 등 각종 수익사업을 벌이는 등 공무원들의 복리후생차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별다른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단측은 이에 앞서 지난 198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이같은 방식으로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전 등에서 모두 2만6천185가구를 직접 건립, 분양했고 주택공사 등을 통해 3만3천여가구의 국민주택을 특별분양한 바 있다.
수원시 우만동의 최모씨(38)는 “공단이 수의계약을 통해 특별공급받은 곳에 공무원에게만 특별분양하는 것은 너무 억지적인 발상”이라며 “없이 사는 일반시민들에게는 더 많은 특별분양이 뒤따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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