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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표류사업 ‘영화관광지구개발’ 드디어 수원시가 한다. ​ |-수원시 소식(이슈

2021-10-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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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표류사업 ‘영화관광지구개발’ 드디어 수원시가 한다.

기자명 김은빈 기자 승인 2021.10.14 18:18

영화관광지구개발 부지 공영주차장 입구모습 [사진=김은빈 기자]

16년 간 표류되어왔던 ‘수원 영화관광지구 개발사업’이 시의 개발구상권 확보로 첫 발을 뗐다.

‘수원 영화관광지구 개발사업’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를 경기관광공사와 수원시가 공동 개발하는 사업으로, 장안구 영화동 152-2번지 2만460㎡ 부지를 관광·문화상권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4년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의 공동사업시행 협약 체결로 시와 공사가 각각 7천618㎡, 1만2천842㎡씩을 확보하였으나 문화재 보호를 위한 규제와 문화재 출토 가능성, 사업성 등의 문제로 민간사업자 투자가 저조해 16년 간 표류해왔다.

그러던 지난 9월 수원시가 경기관광공사의 사업부지 7천여㎡를 매입하고 예상매입비용 165억원을 5년간 분할납부하는 조건에 합의하면서 영화관광지구 개발사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현재 시는 영화관광지구 개발부지 매입 비용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문화유산시설과 담당자는 “아직 구체적인 방향은 얘기하기 이르다. 경기관광공사와 시가 공동사업시행 주체인만큼 협의를 통해 방향을 결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옆 부지인 만큼 문화상권 중심으로 개발하여 지역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수원시 도시개발팀 관계자는 “영화관광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법과 행정절차를 따라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관광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2007년 복합관광문화시설을 조성계획으로 두 차례 민간사업자를 참여시켜 공동개발계획을 공모했지만 민간사업자 투자가 저조해 개발계획은 답보상태였다.

세계문화유산 화성복원의 명목으로 5층이상의 건축이 불가능하고 용접률이 200% ‧ 건폐율이 60%로 개발이 제한됐다. 문화재 출토 가능성 또한 있어 업계에선 사업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수원시가 개발구상권을 확보함에 따라 16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영화관광지구 개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은빈 기자 ruddlsrudw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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