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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도권 상승률 1위는 수원 팔달구…\'10억 클럽\' 임박 |-매교역주변(아파트

2020-10-1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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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도권 상승률 1위는 수원 팔달구…'10억 클럽' 임박

입력2020.10.14 17:06 수정2020.10.15 03:01 지면A28

재개발 마무리·GTX 효과

올해 아파트값 19.6% 올라

올해 수도권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뛴 지역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추진 등 교통 여건이 좋아지는 데다 재개발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게 가격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팔달구 아파트 매매가는 올 들어 지난 5일까지 19.6% 상승했다. 이 기간 세종(38.1%)을 제외하면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많이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평균 상승률(5.61%)과 비교하면 세 배 이상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팔달구 매교역푸르지오SK뷰(3603가구)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달 4일 신고가인 9억9480만원에 거래됐다. 올 2월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분양가는 6억5200만원이었다. 7개월 새 3억5000만원가량 뛴 것이다. 분양권 호가는 최고 10억3000만원까지 나와 있다. 팔달구 지동 Y공인 관계자는 “이 단지 전용 84㎡ 분양권 거래가가 조만간 팔달구에서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다. 매교역푸르지오SK뷰는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경쟁률이 145.7 대 1에 달했다. 1074가구 모집에 15만6505명이 몰리며 올해 수도권 최다 청약자 수를 기록했다. 전용 84㎡에서는 청약가점 만점인 84점을 채운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팔달구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2586가구)도 평균 청약 경쟁률이 78.3 대 1로 높았다.

수원의 옛도심인 팔달구는 아파트가 노후화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최근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팔달8구역(매교역푸르지오SK뷰) 팔달6구역(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팔달10구역(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3432가구) 등이 잇달아 분양을 마쳤다. 마지막 남은 권선6구역은 철거 중이다.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것도 호재다. 팔달구에 있는 수원역으로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이 지나가게 된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 만에 갈 수 있다. 수원시는 또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수원역~장안구청 6㎞ 구간에 트램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 집값이 많이 올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관측도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팔달구는 투기과열지구이기 때문에 9억원이 넘는 아파트부터 담보인정비율(LTV)이 20%로 낮아진다”며 “입지 여건과 대출 규제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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