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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모델 지향해​ |-도시재생(연무 외

2020-10-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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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모델 지향해

연무동 내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추진

스마트 방범 기술 활용으로 안전한 도시공원 조성

성공적 스마트시티인 토리노, 바르셀로나 등도 본받아야

윤주해 기자 작성 2020.09.29 23:09 수정 2020.09.29 23:48

수원시 광교 호수 공원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연무동 일대를 선정하였다. 특히, 연무동 일대의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최초로 스마트시티 정책을 융합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규모로 사물인터넷(이하 IoT)을 적용한 것 공간으로 도시 행정,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도시 부분에 ICT 첨단 인프라가 적용된 지능형 도시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의 사업 비전에 따르면, 9만7천487㎡ 면적의 연무동 구도심 사업지에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체 공간(연무마을 거점 공간 등) 혹은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어린이공원, 체육관 정보통신(IT) 기술을 접혼합현실(MR)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콘텐츠를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 이 같은 수원의 스마트도시형 도시재생 정책은 연무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광교 호수 공원을 포함한 수원시 전역의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방범 기술 활용한 도시공원의 안전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진행 중인 이 정책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자연감시, 자연접근통제와 같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시공원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기술 · 서비스 계획요소로 하드웨어로는 통합관제시스템을, 소프트웨어로는 CCTV를 두어 공원 관리사무소 또는 위임받은 기관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일련의 시스템 구축을 고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가 국내에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바,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원시와 비슷한 체급을 지닌 타 국가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를 본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수원과 인구 규모가 비슷하면서도 도심 내 공원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시티로 거듭난 이탈리아의 토리노(약 89만 명)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약 162만 명)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 참고로, 수원의 인구는 2019년을 기준으로 약 124만 명으로 도시의 인구 규모로는 토리노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위치한다.

 

토리노의 경우, 토리노 시와 토리노 스마트 시티 재단가가 주축이 되어 2016~2017년에 이르는 1년 동안 스마트 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로 활용하고자 하는 구상을 Smart Square라는 도심 내 공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적용했다. 광범위한 통합관제시스템보다는 개별적인 스마트 워터 그리드, 스마트 센서, 스마트 LED 가로등, WiFi 라우터 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공원 운영관리를 야기한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반해 바르셀로나는 스타랩(StarLab)이라는 민간 기업이 주체가 되어 바르셀로나 내 전체 공원의 68%에 센서를 활용한 조경 관리 기술을 도입하였다. 도시 내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 명확했기에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습도 센서로 구축된 스마트워터그리드 설치하였고, 이에 따라 습도 센서로부터 자료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공원 관리자에게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 플랫폼을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었다.

 

물론, 수원의 연무동 도시재생사업과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방범 기술의 도입은 수원이 국내에서 선도적인 스마트도시로의 전환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스마트시티로서 수원의 위상 역시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와 더불어 앞서 언급했던 토리노와 바르셀로나의 선례처럼 다소 명확한 목적하에 도심 공원 혹은 대상 사업지에 효율적인 공간 운영 및 데이터 관리‧분석을 가능케 하는 기술의 도입이 비교적 단기간에 이루어진다면, 향후 수원 역시도 스마트도시와 첨단산업을 필두로 세계도시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음을 전망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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