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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00만원대 터무니없다" |* 경기도

2008-08-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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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00만원대 터무니없다"
道, 광교신도시 아파트 분양가 급등설 일축

 광교신도시 최초 분양이 9월 말로 예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아파트 분양가는 당초 제시했던 3.3㎡당 900만~1천200만원에서 최근 원자재값 상승분만 더하면 된다며 일부에서 흘러나오는 1천400만원대는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경기도가 900만~1천200만원에 분양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계획대로 건설업체에 택지조성 원가를 ㎡당 799만원에 판매했기 때문에 예기치 않게 급상승한 원자재값 상승분 외에 추가 요인이 없다는 것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9월 말 W사가 건설하는 수원시 광교지구 A21블록 60~85㎡ 702가구, 85㎡ 초과 486가구 등 1천18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W사는 9월 10일을 전후해 수원시에 분양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W사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 택지를 2천700억원을 주고 매입했다"면서 "택지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분양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분양승인을 신청할 때 이전에 밝힌 3.3㎡당 1천350만원대가 될 것이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분양 승인 신청을 하기 전에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W사는 책정한 분양가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공공연하게 3.3㎡당 1천300만~1천350만원으로 정했다면서 분양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비싼 택지비"와 "원자재값 인상"을 들었다.
 이에 대해 도는 원자재값 인상은 인정하지만 분양가 상승요인으로 비싼 택지비를 드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원자재값 급등은 당시 예상치 못한 부분이어서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택지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택지비로만 따지면 우리가 ㎡당 799만원으로 판 것은 건설업체가 아파트를 3.3㎡당 900만~1천200만원대의 분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라며 광교신도시 분양가 상승 요인을 원자재값 급등으로 돌렸다.
 그는 또 "도는 분양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택지비를 낮추는 데 노력을 다했다"면서 "건설사가 터무니없게 분양가를 높이는 것은 시의 분양가 심의위원회에서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호기자/mhpark@joongboo.com
게재일 : 20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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