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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평택·안성에 글로벌기업 유치 |* 경기도

2008-08-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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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평택·안성에 글로벌기업 유치
[경기일보 2008-8-28]
경기도가 외자유치 전용 산업단지 조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미래 한국의 먹고 살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 중심의 산업구조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경기도는 외자유치를 끌어들일 수 있는 외투 전용 산업단지 조성에 눈을 돌리고 있다.
경기도는 산하 경기도시공사가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공단으로 어연한산, 현곡산단을 조성해 분양을 완료한 데 이어 화성장안2산단, 평택포승산단, 문산당동산단 등 7~8개의 외투 전용산단을 조성중이거나 검토중이다.
경기도시공사의 외투전용 산단 조성은 수도권 규제속에서도 경기도의 활발한 투자유치로 지방산단이 일찍이 포화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중국의 제조업 환경이 임금상승, 파업증가, 각종 규제 등으로 악화돼 글로벌기업들이 인근지역으로 새로운 투자처를 찾거나 공장을 이전하고 있어 향후 산단 개발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하듯 도시공사는 안성시와 공동으로 오는 2011년까지 안성시 일대에 대규모 외국인투자기업전용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안성시 미양면과 서운면 일대에 조성되는 안성 제4산단은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단지로 개발되며, 규모도 기존의 산단으로서는 가장 큰 80만㎡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안성 제4산업단지는 미국이나 유럽과의 자유무역 협정에 대비하고, 중국과의 교역량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외국기업들에게 안정적으로 산업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하는 것이다.
게다가 평택~음성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평택항 접근이 쉽고 인근에 기존의 안성 제1.2.3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시공사는 인근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일대 90만㎡에 오는 2010년 말까지 첨단 물류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부터 물류시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 물류단지 조성은 외투기업이 개별적으로 부지를 매입, 소규모로 물류시설을 조성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 공공개발 후 외투기업에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 부지조성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 물류단지내에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의 물류시설 개발업체인 미국 프롤로지스(ProLogis)사에 이어 세계적 유통기업 삼성테스코가 물류시설을 짓기로 함에 따라 안성이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테스코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과 맺은 협약에 따라 안성 첨단물류단지내 부지 12만㎡에 1억달러를 투자, 오는 2010년 12월까지 건축연면적 4만9천587㎡ 규모의 물류시설을 건립한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는 경기 북부지역 중심으로 외자유치를 위해 파주 문산 일원에 195만3천763㎡의 규모로 ‘문산 첨단 지방산업단지’를 조성, 파주 LCD산단과 인접해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 투자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경기도의 대외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공사측은 문산첨단산단 조성을 통해 8천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오는 2010년까지 5조원의 생산효과, 3조원의 수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평택 오성 지방산단은 사업비 1천233억원을 들여 60만㎡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가운데 현곡단지나 청북도시와 인접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및 평택항과 맞닿아 있어 신속한 물류처리가 가능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유치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수원, 화성, 평택으로 연계되는 경기남부지역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으로 낙후된 지역 산업기반을 정비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며 향후 8천여명의 직·간접적인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또 올해 준공예정으로 도시공사가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일대 조성하는 화성 장안첨단 산업단지(2단지)도 총 61만4천900㎡규모로 전기기계와 영상, 음향, 비금속 광물제조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시공사 강철원 사업 2본부장은 “안성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를 조성중이며 공장재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 취지의 단지들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 같은 산단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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